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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호가니 책상
  • 잉크냄새  2026-03-20 16:43  좋아요  l (0)
  • 저도 찾아본 기억이 나는데 그리 살갑지 않은 해석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냥 따스한 느낌으로 기억되는 것이 좋아보이네요. ㅎㅎ
  • 마힐  2026-03-20 04:45  좋아요  l (1)
  • 아, 잉크냄새님 글도 좋지만 올리신 사진도 너무 좋네요. 직접 찍으신 작품 맞으시죠? ^^ 사진에 햇빛, 햇살, 햇볕이 이쁘게 드러났네요. 신기합니다. 저는 진짜 똥손이라 우리 아내를 찍으면 키가 작아지고 얼굴도 커지는 신기한 사진만을 찍어대 언제나 욕을 먹습니다. ㅎㅎ 그래서 사진 잘 찍는 분이 부러워요… 어떻게 찍어야 합니까? ㅜㅜ
  • 잉크냄새  2026-03-20 16:48  좋아요  l (1)
  • 네, 여행중 직접 찍은 사진들인데 페이퍼 준비하며 사진들을 다시 한번 쭉 살펴보았어요. 그 중 햇빛, 햇볕, 햇살에 가장 가까운 사진을 골라보았거든요.ㅎㅎ

    키 작아지고 얼굴 커지게 나오는 사진에 대한 개선안은 인터넷 조회만 해봐도 금방 나옵니다. 아래에서 무릎 구부리고 찍기, 사진에서 발 아래 일정 공간 남기기 등 몇가지가 있는데 구도 등 시간이 필요한 것과 달리 금방 개선할 수 있습니다.

    단, 원래 작고 크면 뽀샾외에 방법이 없습니다.ㅎㅎ
  • 페넬로페  2026-03-20 08:10  좋아요  l (1)
  • 사전을 찾아보지는 않지만 세 단어에서 느껴지는 감정과 뉘앙스가 다 다른 것 같아요.
    인용해주신 문장이 참 좋아요.
    올려주신 사진도요.
    사막 사진속의 흔적은 발자국인가요?
    오늘 산책하며
    햇볕, 햇빛, 햇살을 잘 살펴보겠습니다.
  • 잉크냄새  2026-03-20 16:50  좋아요  l (1)
  • 네 이집트 시와 사막을 다른 여행자와 같이 반나절 정도 걸어서 들어갈 기회가 있었어요. 그때 문득 돌아본 사구에 남겨진 저와 동행의 발자국입니다.

    오늘 햇빛,햇볕,햇살을 충분히 느끼셨는지요?
  • 차트랑  2026-03-20 08:25  좋아요  l (1)
  • 안녕하세요 잉크냄새님,

    세 단어에 대한 발췌문도 아주 좋았습니다만
    각 단어의 의미를 사진과 함께 읽으니
    세 단어의 뜻을 시각으로 각인시킬 수 있을듯 합니다.
    아름다운 글 아름다운 사진입니다.

    잉크냄새님의 글, 태권도 9단의 아크로바틱를 보는듯
    예술성 9단 드립니다!!



  • 잉크냄새  2026-03-20 16:53  좋아요  l (1)
  • 가끔 작가들의 상상력과 표현력에 동승하여 제 나름의 의미를 부여해보는 시간은 즐겁고 흥미롭습니다.
    태권도 9단은 작가인 김선우 시인이고 전 흰띠 잉크냄새입니다. ㅎㅎ
  • stella.K  2026-03-20 11:24  좋아요  l (1)
  • 글도 좋고, 특히 저 고양이 그림자 사진 정말 좋으네요. 어떻게 저걸 포착하실 생각을 하셨습니까?^^
  • 잉크냄새  2026-03-20 16:55  좋아요  l (1)
  • 제가 기르는 고양이인데 햇살 좋은 날 창가에서 오수를 즐기곤 합니다. 그날 우연히 커튼이 내려와 있었고 낮잠 깬 고양이가 움찔 하는 모습에 바로 핸드폰을 들이댄 거죠. ㅎㅎ
  • 책읽는나무  2026-03-20 22:49  좋아요  l (1)
  • 오늘 오후에 산책을 하며 햇빛이 강해졌구나. 생각하며 피하다가도 음지에 가면 또 서늘하여 해가 있는 곳으로 걸음을 옮기곤 했었습니다. 그런데 잉크냄새 님의 글을 읽다보니 제가 오늘 만난 것은 햇빛이 아니라 햇볕이었구나! 그런 생각이 들었네요. 그래서 이리갔다, 저리갔다 했었나 봅니다.^^
    글과 사진이 또 하나의 작품이란 생각이 듭니다. 잘 읽고 갑니다.^^
  • 잉크냄새  2026-03-21 19:41  좋아요  l (1)
  • 네, 봄은 햇볕이 가장 어울리네요. 길을 걷다 내가 지금 만난 것이 햇빛인지, 햇볕인지, 햇살인지 가늠해보는 것으로도 즐거운 산책길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설픈 글에서 햇님의 여러 모습을 읽고 가셨다니 그저 고마울 따름입니다. ㅎㅎ
  • 감은빛  2026-03-29 16:34  좋아요  l (1)
  • 와! 사진들이 정말 멋지네요.
    제가 태양광발전 관련 일을 주로 하다보니 ‘햇빛‘이란 단어를 자주 사용하고,
    가끔 ‘햇볕‘이란 단어도 사용해요. 그런데 ‘햇살‘은 거의 쓰지 않았었네요.
    그냥 단어의 어감으로는 햇살이 좋은 것 같아요.
    앞으로는 강의나 발표할 때 햇살을 써봐야겠어요.

    해외여행을 거의 가보지 않았지만, 살면서 자랑할만한 것 중 하나가
    몽골 고비사막을 아주 짧게 다녀왔다는 것인데요.
    생각해보니 사진도 하나도 없고, 시간이 지나면서 기억도 점점 희미해져서
    이젠 내가 정말 고비사막에 다녀왔다는 증거가 없어지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 잉크냄새  2026-03-30 20:28  좋아요  l (0)
  • 그러고 보니 빛에 관한 단어들이 직업적 맥락으로 접근하니 또 새롭게 보입니다. 말씀처럼 에너지쪽으로는 역시 햇빛만큼 강렬한 이미지가 없겠군요. 햇살을 정서적인 접근, 재생에너지의 비유적 표현으로 하면 좀 따스한 느낌일 것 같기도 합니다. ㅎㅎ

    전 시간이 지니고 나니 여행에서 남는 것은 기억과 사진이더군요. 이상하게도 여행에 대한 기억은 세월이 지나도 빛바래지 않고 사진은 그 구체적 이미지를 더 각인하게 되는 요소가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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