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가보지 못한 길
  • 다락방  2024-09-13 19:04  좋아요  l (2)
  • 오늘 13일의 금요일이군요!!
    저도 오늘 해물파전 너무 먹고싶었어요. 날씨 때문인가 봐요 ㅠㅠ
  • 감은빛  2024-09-22 13:54  좋아요  l (0)
  • 해물파전은 비가 와도, 비가 안 와도 늘 먹고 싶은 음식인가봐요.
    오늘은 비도 안 오는데, 막걸리에 파전이 땡기네요. ㅎㅎㅎㅎ
  • 바람돌이  2024-09-13 20:32  좋아요  l (1)
  • 와 우리 동네 해물파전 인생맛집 있어요. 저녁 먹어서 배 빵빵한데 이 글 보니 그 파전 먹으러 가고싶어진다는...
    올 여름은 비가 너무 안와서 한번쯤 쏟아졌으면 하네요. 이놈의 더위도 좀 가라앉게 말이죠
  • 감은빛  2024-09-22 13:57  좋아요  l (1)
  • 그 인생 맛집 정말 궁금하네요.
    바람돌이님 댁이 제 고향인 부산인 걸로 알고 있는데, 맞죠?
    정말 더운 추석과 9월을 보내고 있었는데, 갑자기 또 기온이 확 떨어지네요.
    참, 부산엔 비가 엄청 많이 왔다고 하던데, 혹시 피해는 없었나요?
    비가 오는 건 좋은데, 자꾸 이렇게 폭우가 와서 피해가 생기니 큰일이네요.
  • 바람돌이  2024-09-22 14:11  좋아요  l (1)
  • 동래지하철역 앞에 있는 동래산장1988이라는 집입니다. 달달한 지평막걸리 하나 시켜서 해물부추전 하나 시켜먹으면 천국입니다. 아 파전 아니고 부추전이에요. ㅎㅎ 혹시 부산 와서 이 근처 오시면 추천합니다. 부추전이 진짜 바삭해요. 제가 주인장한테 비결이 뭐냐고 물어봤는데 특별한거 없다고 그냥 불조절이 제일 중요하다더군요. ㅠㅠ 비법탈취 실패했습니다. ㅎㅎ
    부산은 사실 올해 처음으로 비가 좀 왔습니다. 피해만 없다면 다행인 비였는데 피해가 없을수는 없네요. 부디 비 피해ㅜ입으신분들이 빨리 회복할 수 있기를 기원할뿐요
  • 감은빛  2024-09-26 19:08  좋아요  l (1)
  • 아하! 꼭 기억해둘게요.
    동래 전철역이 이래저래 거리가 살짝 애매하긴 한데,
    언젠가는 갈 날이 생길지도 모르고,
    어쩌면 금방 거길 찾아갈지도 모르고. ㅎㅎㅎㅎ

    저도 한때는 전을 좀 잘 굽는 편이었는데요.
    한동안 안 하다보니 이젠 자신이 별로 없네요.
    동네 사람들이나 친구들이나
    다들 제가 막 구운 김치전, 파전, 부추전 등을 엄청 좋아했었는데요.
  • cyrus  2024-09-14 08:29  좋아요  l (2)
  • 대구는 여전히 여름입니다. 가끔 예상치 못한 소나기가 내리긴 해요. 저는 새벽에 시원한 맥주를 마시면서 책을 읽어보려고 해요. 추석 연휴 잘 보내세요. ^^
  • 감은빛  2024-09-22 14:00  좋아요  l (0)
  • 이번 주말은 대구도 기온이 좀 떨어지지 않았나요?
    어제는 낮에도 제법 시원한 바람이 불어서 아주 오랜만에 한낮에 달리기를 해봤어요.
    그렇게 덥다가 갑자기 또 이렇게 기온이 떨어지니
    참 이런 비정상적인 시대를 살고 있다는 자각이 다시 드네요.
  • 페크pek0501  2024-09-21 13:24  좋아요  l (1)
  • 저도 인간 실격, 을 오디오북으로 몇 번이나 듣다가 완독이 되지 않아, 이건 종이책으로 읽어야 돼, 하면서 미루고 있어요. 물론 종이책도 갖고 있지요. 오디오북으론 단편소설을 듣는 정도가 알맞은 것 같아요. 인간 실격, 언젠가는 완독해 보겠어요.
    두 분이 비 맞는 모습과 비를 피하기 위해 미끄럼틀 아래에 있던 모습은 어느 드라마 못지않은 장면이었을 듯해요. 재밌게 읽었습니다.^^
  • 감은빛  2024-09-22 14:03  좋아요  l (0)
  • 페크님은 오디오북으로 들으시다가 다 못 들으셨군요.
    오디오북은 한번도 안 들어봤는데, 왠지 저는 못 들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책을 누군가 읽어준다는 것을 못 견딜 것 같아요.
    글에 쓴 것처럼 저는 꼭 세번째 수기의 중간쯤에서 멈췄던 것 같아요.
    이번에 다 읽고 나니 속이 시원합니다. ㅎㅎㅎㅎ


트위터 보내기
로그인 l PC버전 l 전체 메뉴 l 나의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