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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키스
  • Falstaff  2026-06-21 22:51  좋아요  l (2)
  • 저도 오늘 아쿠타가와 상을 받은 책 읽고 독후감을 썼는데요, 앞으로 그 상 받은 책은 안 읽기로 했습니다.
  • 다락방  2026-06-21 22:55  좋아요  l (0)
  • 그러니까요. 이 책도 상찬이 과하더라고요. 딱히 재미도 없었고요..
  • blanca  2026-06-22 10:06  좋아요  l (0)
  • 저는 일본 서점대상과 나오키상을 따라 읽기로 했습니다.
  • 다락방  2026-06-22 10:17  좋아요  l (0)
  • 이거 완전 베스트셀러고 남들 다 읽는 것 같았는데, 그 현상 자체가 만들어진걸까요. 이 책이 왜 베스트셀러인지, 왜 책 좀 읽는다는 평론가들이 극찬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 Falstaff  2026-06-22 11:54  좋아요  l (1)
  • 넵! 헌치백 포함 세 권 중에 두권 폭망, 한권 미달. 팔자소관입니다. ㅋㅋㅋ
  • 단발머리  2026-06-21 23:04  좋아요  l (0)
  • 무언가를 알고 싶어하는 호기심 너머에도... 인간 본연의 존재 증명과 인정 투쟁의 요소가 내재되어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궁금증의 해소를 위해 쏟아내는 그 에너지가 자신의 생존에 필요하기 때문은 아닐까요. 궁금한 게 적어지면 혹은 없어지면, 세상 모든 일에 심드렁해지면, 늙은거라 하잖아요. 살아 있고, 살고 싶은 마음의 표현 중 하나가 이금희씨가 말했던 ‘집착‘으로 표현된 거 같아요.

    이 책이 소설인지 몰랐어요 ㅎㅎ 저도 오늘 하나 알고 갑니다^^
  • 다락방  2026-06-22 10:22  좋아요  l (1)
  • 인간이란 무엇인가, 정작 저도 인간이면서 여전히 알 수 없는 것 같아요. 얼마전에 ‘Why am I here‘ 라는 질문을 마주했는데, 그 답을 알 수 없지만, 그러나 우리가 살아가는 이유가 왜 내가 여기에 있는가를 찾아가기 위한 것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결국 모든 학문은 철학으로 이어지는 것일까요?
  • blanca  2026-06-22 10:02  좋아요  l (0)
  • 이 책 초창기에 구입해서 저는 완독하지 못했어요. 독자에 대한 소구력을 지니는 지점을 저는 찾지 못하고 일부만 읽어서 뭐라 말할 처지는 못되지만, 다락방님의 진지하고 좋은 리뷰 잘 읽고, 이런 내용이었구나, 하고 갑니다.
  • 다락방  2026-06-22 10:18  좋아요  l (0)
  • 저는 주인공 도이치가 결국 그 출처를 찾아내는지가 너무나 궁금해서요, 그래서 끝까지 읽었습니다. 그리고 그 결말(?)이 마음에 들었어요. 오호라, 이걸 이렇게 풀어낼 수 있구나, 하고 말이지요. 그러나 거기까지.. 딱히 재미는 없었습니다. 음.. 제가 생각하기에, 이 책 보다 제 리뷰가 더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흠흠. (먼 산)
  • 잠자냥  2026-06-22 10:57  좋아요  l (1)
  • 제길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제 이 페이퍼 보고 그 후로.... 저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괴테가 정말 저런 말을 했나 싶어서 저런 말이 나올 법한 작품들.......
    베르테르, 수업시대, 편력시대, 친화력, 시와 진실, 괴테와의 대화 등등 찾아봤는데....
    괜히 찾아봄 안 나오잖아! 제길.....ㅋㅋㅋㅋㅋㅋㅋㅋ

    제 생각엔 왠지 저거 일본 특유의 그 짜깁기 책이라고 해야 하나?
    이런저런 원서를 2차 가공하는 그런 책에서 괴테를 인용하면서 저자가 제멋대로 바꾼 문장을 읽은 게 아닌가 싶기도.

    저 문장만 보면 포춘쿠키 안에 들어가 있는 문장 같기도 ㅋㅋㅋㅋ
  • 잠자냥  2026-06-22 12:09  좋아요  l (2)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착 쩌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정말 이 페이퍼 어제 오후에 봤는데.... 사실 글도 다 안 읽고, 좋아요도 안 누르고 댓글도 안 달고 찾아보기 시작... 내가 기어이 찾아보고 말리라~!! ㅋㅋㅋㅋㅋㅋㅋ 이 페이퍼만 안 읽었어도 내가 어제 칸트 다 읽을 수 있었는데.....-_- ㅋㅋㅋㅋㅋㅋ

    제길........ 아무튼 베르테르, 친화력, 빌헬름 마이스터의 수업시대 중 하나에서 뽑아서 일본 저자가 멋대로 번역한 문구 아닐까 (나 혼자) 생각하기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독서괭  2026-06-22 12:53  좋아요  l (1)
  • 소설에서 괴테전문가가 못 찾을 정도면 진짜 없는 거 아닐까요 ㅋㅋㅋ 잠자일보 퀴즈대회가 잠자냥이 낸 것만 아니었어도 젤 열심히 풀었을 사람 같으니..
  • 다락방  2026-06-23 08:51  좋아요  l (1)
  • 이 책을 읽는다면 답을 알 수 있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음 힌트를 드리자면, 이 문장의 출처는 괴테의 책은 아닙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스포일러가 될 것이므로 여기까지만... 저도 그게 알고 싶어서 이 책을 끝까지 읽었습니다!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 잠자냥  2026-06-23 10:46  좋아요  l (1)
  • 우웅... 이제 안 궁금해졌어요. ㅋㅋㅋㅋㅋ
    저는 사실 이 책.... 괴테도 싫어하고, 아쿠타가와상 수상작도 (윗분들 말씀처럼) 심드렁해서
    영원히 안 읽는다에 천 원 걸 수 있어요. ㅋㅋㅋㅋㅋ
  • 독서괭  2026-06-22 12:55  좋아요  l (0)
  • 쓸모라.. 진짜 사람은 왜 당장 쓸모있지 않은 일에 이렇게 생애를 바치기도 할까요! 저도 궁금해지네요.
    다락방님 북플에서는 일인자 많이 하고 계시지 않나요? 여성주의, 잭리처 등ㅎㅎ
    저 책 누가 추천하는 걸 봤지만 관심이 별로 안 갔는데 역시 다락방님 글 보니 안 읽어야겠다 싶구만요
  • 다락방  2026-06-23 08:53  좋아요  l (1)
  • 저는 그 지점이 인간의 신비로운 지점이라고 생각해요. 당장 먹고 사는데 지장이 없는데도 굳이, 부득이 그것을 한다는 거요. 그러고보면 정말로 인간은 고차원적인 동물이 아닌가 싶고요. 그래서 재미있기도 한 것 같습니다. 저 또한 살아가는데 딱히 도움되는거 아닌데도 잭 리처를 읽잖아요? 아니다, 이건 도움이 되네요. 즐겁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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