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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키스
  • 단발머리  2025-11-01 17:18  좋아요  l (0)
  • 파김치 너무너무너무 맛있어 보여요. 판매 가능한 경지에 이르렀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집에 파김치가 있는데(주의: 제가 만든 것 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랄까. 뭐든 좀 부족하다 싶은 맛의 음식에 같이 먹으면 그렇게나 맛있더라구요. 짜파게티에도 잘 어울린다고 그랬던 거 같아요. 저는 돈까스랑 먹을 때 맛있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싱가폴에도 반겨주는 사람이 있는 다락방님! 국제적인 핵인싸가 확실합니다!
  • 다락방  2025-11-03 16:25  좋아요  l (0)
  • 저는 파김치 담가서 삼겹살에도 먹고 라면에도 먹고 밥에도 먹고 이제 다 먹었다고 합니다. 사실 비비고 김치 사먹고 있는데 별로 맛이 없거든요? 제가 담근 파김치가 있으니 비비고 김치 잘 안먹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파김치를 또 담글까 합니다. 젓갈과 고춧가루만 있으면 됩니다. 저는 이번에 파김치 담그면서 아, 젓갈이 진짜 마법의 소스구나 했어요. ㅋㅋㅋㅋㅋ

    에릭과 존 은 참 담백한 사람들 입니다. ‘우리 금요일에 항상 여기 있으니 언제든지 와‘ 라고 말하지만 연락처를 교환하자고 말하지는 않아요. 아저씨들이라서 그런 점이 참 담백하고 좋게 느껴집니다. 하하하하하. 국제적 핵인싸는 아니고요 ㅠㅠ 외로운 사람입니다. 그러나 인간이란 본디 외로운 존재인 것을... 샤라라랑~
  • 다락방  2025-11-03 16:25  좋아요  l (0)
  • 제가 허클베리 핀의 모험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읽자마자 ‘아, 톰소여의 모험 먼저 끝냈어야 했구나‘ 했네요. 그건 집에 있는데.. 쩝...
  • 잠자냥  2025-11-03 16:39  좋아요  l (0)
  • ㅋㅋㅋㅋㅋ 그래서 영원히 못 읽는다니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다락방  2025-11-03 16:58  좋아요  l (0)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망고  2025-11-01 22:14  좋아요  l (0)
  • 다락방님은 요리를 뚝딱 잘 하셔서 자취생활도 풍요로워 보여서 제가 다 만족스러워요 파김치 색깔이 군침이 쫙 돕니다ㅎㅎㅎ
    제임스를 읽기 위한 험난한 여정 저도 함께ㅋㅋㅋㅋㅋ과연 올해안에 읽을 수 있을 것인가🙄
    아 그리고 슬리퍼 하나 사시면 안되나요? 건강에 안 좋다니까 걱정이 됩니다 거긴 다이소 같은 곳 없을까요ㅠㅠ
  • 다락방  2025-11-03 16:27  좋아요  l (0)
  • 뚝딱 잘하는건 아니고 먹고 살기 위한 몸부림 정도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사실 배도 없고 생강도 없고 매실액도 없는데 내가 과연? 했거든요. 그런데 비법은 참치액젓이었습니다. 대한민국 젓갈 만세입니다. 젓갈은 김치를 만들어줍니다. 다른게 필요가 없었어요. 그래서 저는 파김치를 또 만들어 먹으려고 합니다. 완전 만세만세 만만세에요. 사실 지금 머릿속에서는 알배추 사서 김치도... 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말려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이소가 있고 다이소에 슬리퍼도 있지만, 저는 슬리퍼 살 돈으로 맥주 마시는 사람이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슬리퍼는 한 번 고려해보도록 하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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