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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것들, 죽음, 진혼…… 애도.
그레이스 2025/04/29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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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요정
2025-04-29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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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저도 한강 작가님 칸이 따로 있어요. 볼 때마다 뿌듯합니다.
그리고... 수많은 죽음에 애도를 표합니다.
그레이스
2025-04-29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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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그러시리라 생각됩니다.
5월이 오네요!
페크pek0501
2025-04-30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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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작가의 소설로는 세번째로 여수의 사랑, 을 읽고 있어요. 소년이 온다, 채식주의자 보다 더 문장력이 빼어나다고느꼈어요. 역시 노벨상을 탄 작가는 다르구나 생각했어요.
그레이스
2025-04-30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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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쓰는 작가들은 단편이 더 좋더라구요. 밀도있고 !
새파랑
2025-05-01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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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한강작가님 책탑~!!
한강작가님의 작품을 읽다보면 좀 괴로운 부분이 있는거 같아요 ㅋ 정상적인 생활이 안됩니다~ 문장이 너무 아픕니다~ 다음번에는 <흰>을 읽어야 겠습니다~!!
그레이스
2025-05-01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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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한동안 헤어나오기 힘들어요.
그래도 <흰>에는 결심 같은 것이 있어서 위안이 되었어요.
더구나 작가의 시선이 우리나라 뿐 아니라 바르샤바의 역사적 비극을 향한다는데서, 매몰되지않는 느낌, 긍정적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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