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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K님의 서재
  • 니르바나  2024-08-11 00:48  좋아요  l (1)
  • 고등학교 때 제2 외국어로 불어를 배워서 지금도 불어 몇마디는 할 줄 압니다.
    스텔라님이 다음 생에 프랑스인으로 태어나면 바로 배울 말들이지요.
    니르바나의 생각으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말글은 우리말 우리글입니다.^^
  • stella.K  2024-08-11 11:19  좋아요  l (1)
  • 저는 문자로 봤을 땐 한글이 아름답다고 생각합니다. 사각형안에 자음과 모음이 하나로 다 들어와 있잖아요. 이렇게 쓰는 나라가 거의 없지 않을까합니다. 불어는 첨엔 뭐 이런 말이 있나 싶은데 들으면 들을수록 귀에 감기는게 있어요. 잘 배워두셨네요. 저는 지금은 못 배울 것 같아요. 암기력이 바닥이라. 한쿡 말이라도 잘 쓰는 방향으로.ㅋ
  • cyrus  2024-08-11 22:36  좋아요  l (1)
  • 제가 프랑스 문학과 예술을 좋아해요. 그 이유가 제가 좋아하는 프랑스 작가와 예술가들은 우리가 생각지도 못한 주제로 작품을 만들거나 이전에 선보인 적이 없는 새로운 것을 시도하거든요. 좋게 보면 도전 정신인데, 나쁘게 보면 상식과 클리셰를 너무 벗어난(무시한) 망작 또는 괴작이에요. ^^;;
  • stella.K  2024-08-12 20:34  좋아요  l (0)
  • 그러니까 프랑스엔 천재가 많다는 얘기 아닌가? ㅎㅎ
    프랑스가 묘한데가 있지. 사람을 끄는.
    네가 프랑스를 좋아하다니까 내가 괜히 쑥스러워지려고 그러네. 흐흐

  • 희선  2024-08-12 01:45  좋아요  l (0)
  • 고양이를 구해달라고 하는 말을 보니, 얼마전에 봤던 기사가 생각나네요 불이 난 곳에서 아이가 집에 있다면서 구해달라고 했다고 합니다 그 아이는 고양이였어요 동물도 구해야 하지만 고양이를 구하러 소방수가 들어갔다 못 나오면... 자신이 잘 챙겨서 데리고 나오지 왜 그러지 못했나 싶기도 합니다 사람도 잘 챙기기 어렵기는 하겠군요


    희선
  • stella.K  2024-08-12 20:39  좋아요  l (1)
  • 그런 일이 있었군요.
    서양은 반려동물한테 유산도 물려주고 그런다잖아요.
    그래서 그런 건 아닐까요?
    물론 위험에 빠진 동물도 그해야겠지만 감독이 그렇게 연출하니까
    묘한 대비가 되면서 그 고양이는 어떻게 됐을까 궁금하긴 하더군요.
    나중에 한 사람도 사상자가 없었다는 것에 안도하고 시민들이
    찬양 부르는 장면이 좀 묘하더군요.
  • 페크pek0501  2024-08-14 14:07  좋아요  l (1)
  • 파리 올림픽 하면 센강 오염 문제가 잊히지 않을 것 같네요. 충격이었어요...
  • stella.K  2024-08-14 14:39  좋아요  l (0)
  • 그렇죠? 2조를 쏟아부었다는데 그 많은 돈은 어디로 간건지? 그돈이면 한강을 살리고도 남는 돈 아니었을까요? 암튼 이번에 참 말도 많고 탈도 많았어요. 올림픽의 권위도 예전만 같지않은 것 같아요.
  • 페넬로페  2024-08-15 23:52  좋아요  l (1)
  • 해가 짧아졌다는걸 저도 실감하고 있어요. 조금만 견디면 더위도 누그러지겠죠!
    스팅, 영화 완전 추억입니다.
    두 배우도, 음악도 좋았어요.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 후 단 며칠만에 1조가 모금었다는 사실에 충격 받았어요. 프랑스는 그만큼 문화강국인가봐요.
    딸아이 친구중에 프랑스인이 있는데
    2조를 쏟아 붓고도 센강의 오염은 심하다고 하네요 ㅎㅎ
    그래도 TV에서 보이는 파리는 멋지더라고요^^
  • stella.K  2024-08-16 14:30  좋아요  l (1)
  • 와, 그 소식은 몰랐는데 대단하네요. 우리도 숭례문 불 탔을 때 모금운동 했으면 얼마나 모였을까요?
    오늘도 덥네요. 서울은 지난 2018년과 같은 기록으로 열대야라고 하던데 아마도 오늘 내일로 갈아치울 것 같아요. 이제 말복도 지났으니 다음 주 정도엔 열대야는 사라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조그만 더 견뎌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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