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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작년의 오늘이 궁금해졌다. 그날의 나는 어떤...
곰돌이 2026/04/15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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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돌이
2026-04-15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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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용이든 뭐든 저렇게 아름답게 꽂혀 있는 것만으로 행복해지잖아요. 사진 속 책들이 곰돌이님의 글과 함께 특별한 풍경이 되는 시간입니다. 곰돌이님의 글을 읽은 것만으로도 저 책들을 살 이유는 충분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산 책은 언젠가는 읽는다라고 저는 오늘도 생각합니다. 언젠가는 올거기 때문에 언젠가라고 말이죠. ㅎㅎ
곰돌이
2026-04-15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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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한테는 마음이 텅 빈 날 언제든 꺼내 먹을 수 있는 든든한 비상약 같은 존재들인데, 독서 하수의 마음에 아주 재를 한웅큼 뿌리고 가더라고요. ㅋㅋ 가지런히 있는 모습만 봐도 그저 좋은데 말이죠! 그래도 바람돌이님이 이렇게 제 소박한 탐닉을 근사하게 긍정해 주시니 금세 마음의 평화가 옵니다. 😊
페넬로페
2026-04-15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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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작년에 김연수 작가의
<이토록 평범한 미래> 읽었던 것 같아요.
곰돌이님과 읽은 책을 공유할 수 있어 좋고
이렇게 올려주신 새로운 책이 읽고 싶어지는 설레는 맘도 좋네요.
저도 관상용 책을 저렇게 분위기 있게 만들어 놓으면 잘 읽을 수 있을까요!
곰돌이
2026-04-15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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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저는 북플을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어버버‘ 시절이라, 페넬로페님과 같은 책을 읽으면서도 반갑게 흔적 하나 남길 용기가 없었나 봐요. 지금은 용기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곰이 되어서, 이렇게 책을 사이에 두고 설레는 마음을 주고받을 만큼 자랐네요. ㅎㅎ
아, 그리고 페넬로페님은 굳이 분위기를 만드실 필요가 없어요. 책을 대하는 페넬로페님의 마음보다 더 근사한 분위기가 어디 있겠어요. 단언컨대, 없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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