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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넬로페의 서재
  • 새파랑  2025-05-10 22:40  좋아요  l (2)
  • 오 부산 좋습니다~!! 최근에 부산쪽으로 이사와가지고 자주 다니는데 넘 좋더라구요. 아난티 서점 너무 고급스럽고 좋던데 ㅋ 모모스 커피는 영도? 쪽도 좋습니다~!!
    이 책 궁금하네요~!!
  • 페넬로페  2025-05-10 23:55  좋아요  l (2)
  • 앗, 새파랑님, 이사 하셨군요.
    부산이나 주변에 갈 곳이 많아 좋을 것 같아요.
    담엔 영도쪽으로 가보려고 합니다. 이기대도 산책하고 싶고요.
    이 책은 엄청 작고 내용도 많지 않아요~~
    부산에 대해 알고 싶으면 읽어 봐도 좋을 듯 해요^^
  • 잉크냄새  2025-05-11 10:00  좋아요  l (1)
  • 부산에 친한 후배가 살아 일년에 한 번 정도 부산을 갑니다. 제가 산북도로를 접한 산동네를 좋아하는 이유로 일년에 하루 정도는 둘이서 오르막길을 하루 종일 걷곤 합니다. 도시를 싫어하는 저에게도 부산은 매력적인 곳입니다.
  • 페넬로페  2025-05-11 10:25  좋아요  l (0)
  • 아, 그러시군요.
    여행은 항상 일정이 빠듯해 여러 곳을 둘러보는데 한계가 있는 것 같습니다.
    다음에 다시 부산에 가면 또 다른 곳으로도 가고 싶어요^^
  • 서곡  2025-05-11 12:11  좋아요  l (1)
  • 카페라테가 너무 맛있어 보이네요 ㅎㅎ 잘 읽었습니다 일요일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 페넬로페  2025-05-11 14:07  좋아요  l (1)
  • 프랜차이즈 카페의 알바생들이 성의없이 부어주는 우유와는 정말 다르죠?
    커피와 우유의 비율도 좋았어요.
    서곡님께서도 즐거운 일요일 보내시길요^^
  • 희선  2025-05-11 18:04  좋아요  l (2)
  • 친정 식구들과 부산에 다녀오셨군요 즐거운 시간 보내셨기를 바랍니다 어릴 때 부산에 살았지만, 어릴 때 떠나서 잘 모르기도 하네요 지금 제가 사는 곳도 잘 모르는군요 책방 멋지네요


    희선
  • 페넬로페  2025-05-11 18:26  좋아요  l (1)
  • 희선님께서 부산에 사신 적도 있으시군요. 일찍 떠나와도 그곳에 적을 둔 적이 있다면 정이 많이 남아 있을 것 같습니다^^

    네, 책방 좋더라고요.
  • 책읽는나무  2025-05-13 00:59  좋아요  l (2)
  • 부산 여행 즐거우셨나요?^^
    해운대에도 모모스가 생겼다는 소식을 들은 것 같은데 페넬로페 님의 페이퍼에서 발견하다니 신기합니다.
    앉아서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인가 보군요?
    영도쪽 모모스 한 번 가봤었는데 테이블이 많지 않고 복잡해서 커피만 사들고 나온 기억이 있어요. 부산 동래쪽 모모스도 들렀었는데 사람들이 어찌나 많던지…
    부산의 인구가 많이 줄었다곤 하지만 꼭 그렇지도 않은 것 같기도 하구요.
    해동 용궁사는 옛날엔 참 좋았었는데 몇 년 전 한 번 들러보았을 때 예전 느낌이 안 나서 좀 놀랐었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암튼 저는 부산에 살고 있는 것도 아닌데 부산 다녀가셨다니 괜히 반갑네요.^^
  • 페넬로페  2025-05-13 05:20  좋아요  l (1)
  • 네, 여행 좋았어요.
    숙소가 한화콘도였는데 모모스 마린시티점이 가까이 있더라고요. 크기가 작지는 않았는데 역시나 사람이 많았어요. 조금 알려진 곳은 언제나 웨이팅에 사람이 많더라고요. 국제 시장의 이재모 피자도 한 시간 기다렸고요. 약간 알려져 있는 곳은 sns 영향이 큰 것 같아요. 그냥 피자맛, 빵맛인데 알려져 있어 기대가 더 클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오히려 기장 대변항에서 먹은 멸치회 무침과 찌개가 더 맛있더라고요. 이맘때쯤 손수 멸치액젓 담그시던 엄마도 생각났고요.
    이름난 관광지라도 별나게 변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그렇게 하지 않고 수수해도 사람이 많이 갈텐데 왜 그리 만드는지 모르겠더라고요. 해동용궁사가 딱 그랬어요 불당 앞에 서 있는 신녀같은 사람도요 ㅠㅠ

    저도 부산에서 책나무님도, 바람돌이님도 생각나더라고요^^
  • 책읽는나무  2025-05-13 10:16  좋아요  l (1)
  • 이재모 피자집도 다녀가셨군요?
    유명한 곳은 다 다녀가신 듯 합니다.ㅋㅋㅋ
    우리 동네는 이재모 피자집 같은 곳이 없어서인지 울집 애들은 한 번씩 이재모 피자 먹고 싶대서 정말 피자 먹으러 아침부터 씻고 준비해서 대도시로 이동해서 갑니다. 처음엔 이게 뭔일인가? 싶었는데 요즘엔 그냥 부산 나들이하러 간다. 생각하고 가긴 하는데 웨이팅이 웨이팅이..ㅜ. 대기자가 앞에 100명 있던 적도 있어서 못 먹고 다른 거 먹은 적도 있었어요.ㅜ
    이재모는 옛날부터 북적했었던 거 같아요. 제가 20대부터 있던 곳이었는데…
    요즘은 서면 쪽에도 2호점 생겼대서 거기도 가보곤 했는데 거기도 붐벼요.
    맛은 옛날보다 좀 덜하단 생각이 드는데…그래도 사람들이 많이 가는 곳이니…sns 영향이 크긴 합니다.
    기장엔 멸치가 유명한데…제가 비린 걸 많이 못 먹어 동네에 있는 멸치 쌈밥집도 못가봤어요. 지인은 멸치 쌈밥 맛있다고 하던데 기장 멸치가 품질이 좋아 그런가보다. 생각했었어요.
    멸치 액젓 담그시던 어머님.
    그리움의 음식을 드셨겠어요.
    다음에 또 내려오실 일 있으시면 연락 주세요. 한 번 뵈어요.^^
  • 페넬로페  2025-05-13 14:12  좋아요  l (1)
  • 이재모피자는 오픈런 하는 곳이라고 하더라고요. 맛이 좋았습니다. 웨이팅 걸어놓고 국제시장 구경했는데 국제시장 상인께서는 시장안의 떡볶이집을 추천했어요.
    그 이재용 회장이 다녀갔다는 그 집요 ㅎㅎ
    기장 멸치는 싱싱해서 그런지 별로 비리지 않았어요. 오히려 항구에서 풍기는 냄새가 더 비리더라고요~~

    네, 담에 꼭 한 번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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