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질할때 물, 전기불, 쓰레기 버리는 것등등.. 이 책을 읽고 나서 신경쓰는 부분들 많아졌다.
나 혼자 지구는 지키는것 아닌가 하는 마음에 곧잘 포기했던 일들이...
예쁜 공효진도 신경쓰니까, 나도 다시 신경 쓰게 된다.
대단하지 않은 소박한 공효진의 고백이 마음을 움직이는구나.
그게 공효진의 매력인가보다.
말씀이 삶에 이렇게 구체적으로 들어온 적이 없습니다.
읽는 도중 깜짝깜짝 놀랍니다.
신앙생활이 어렵고, 두렵습니다.
그런 한편, 올해가 가기 전에 꼭 1독하고 싶다는 도전을 받게 됩니다.
기다린 보람이 있습니다.
23개월 우리딸
저녁에 읽어줄땐 알쏭달쏭한 표정을 짓더니
아침에 읽어나자마자, 토끼인형책을 찾는다.
내용이 인상깊었나보다.
우리 아기에겐 아직 이르지만, 내용과 그림이 맘에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