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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를 위한 멘탈 수업 - 압도적 성과를 올리는 사람들의 7단계 성장 전략
윤대현.장은지 지음 / 인플루엔셜(주)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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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는 외롭다. 늘 들어왔던 생각이다.
리더로 살아갈 수록 마음을 털어놓을 곳을
찾기 어렵고 조직 내부에서는 더욱 찾기 어렵다. 적은 점점 많아지고 공공의 적이 될 가능성은 커지는 외로운 자리다.
리더가 짊어지고 가야할 숙명인 것이다.

그러나 리더 또한 사람이다.
누구나 관계가 힘들고 마음이 힘들고
결정하고 책임져야 할 것들 때문에 힘들다
리더들에게 필요한 것이야말로 스스로 마음을 다스릴 기술일지 모른다.

이 책에서 제안하는 <리더의 7단계 성장전략>은 리더의 내면의 성장을 위해 꼭 필요한 단계다.
1. 자기 인식
2. 내적 수용
3. 관점 전환
4. 한계극복
5. 회복 탄력성
6. 지속 가능성
7. 자기 경계

그 어느때 보다 다양화된 시대에 리더는 힘든 자리가 될것이다. 일의 성과와 사람관리 두마리 토끼를 잡아야하기 때문이다.

1단계~7단계를 순환하며 리더는 또 앞으로 나갈 힘을 얻을 것이다.
처음 리더가 된 리더, 리더로 오랜시간 역할을 갖고 있는 리더, 한계에 부딪힌 리더, 새로운 변화가 필요한 리더..모두에게 필요한 책.
책장에 두고 나를 점검할 때 찾게 될 것이다. 세상의 모든 리더에게 좋은 멘토가 되어줄 책이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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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주의자를 위한 철학
오석종 지음 / 웨일북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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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에는 업데이트가 없나?
인간의 삶이 목적이나 세상의 본질에 대한 의무는 2000년 전 인간에게도 지금 우리에게도 중요한 물음"

철학적 사고가 모든 시공간을 넘어설 수 없지만 변화되어야 하는 건 철학의 본질이 아니라 우리의 질문이다.
인문학에서 늘 철학은 위기를 느껴왔다. 철학이 취업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먹고 사는 문제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철학을 바라보는 관점 2가지
1. 인간사의 문제에 궁극적 해답을 품고 있는 학문
2, 현실과 동떨어진 허무맹랑한 학문

과거의 철학으로 부터 질문하는 3가지 방법
1, 철학을 일상의 언어로 말해보기
2. 철학의 일상적 사례를 찾아보기
3. 자신에게 가장 큰 영감을 준 철학에 대립하는 철학을 찾아보기
흙과 백의 시점이 아니라 지금의 모습이 대립하는 철학의 모습중 어디에 가까운가를 질문한다.

뒤로 갈수록 한국사회가 안고있는 현실적인 문제를 철학적인 관점으로 해석하는 내용들이 나온다. 때론 불편하고 때론 통괘하다.
최근 읽었던 인문학 채들중 단연 최고의 책이다.
모두 동의하는 바는 아니지만 현실에 맞는 철학의 새로운 관점을 제시해주었다는 점, 작가의 비판적인 시각이 주는 신선함을 느낄 수 있었다. 이런 철학이라면 먹고사는 문제와 동떨진 철학이 아니라 정말 현실을 살게할 철학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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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바운드 - 게임의 룰을 바꾸는 사람들의 성장 법칙
조용민 지음 / 인플루엔셜(주)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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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바운드
"속도의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들
코로나로 시간이 느리게 가는 듯해도 모르는 사이 급변하는 것들도 있다. 우리가 몸을 움츠리고 있는 동안 급변하는 세상에 적응할 준비가 되었나? 변화에 적응한다는 것은 새로운 환경에 익숙해진다는 이야기가 아니다. 변화의 영향을 정확히 해석하고 그에 맞게 변화시킨다는 내용이기도 하다. 세상의 변화에 나의 일이 상관없을까? 급변하는 시대 어떻게 하면 나의 일과 새로운 환경, 자원을 창의적으로 연결할 수 있는지에가 중요하다.
?
생존을 위한 3가지 키트가 있다.
트렌드 세비 Trend Savvy, 딥씽킹Deep Thinking, 컬래버레이션 Collaboration 의 균형
?
1. 트렌드 세비 Trend Savvy
정보를 어떻게 발견하고 어떻게 해석하고 가공해야되는지에 대해 말한다

2. 딥씽킹Deep Thinking :문제의 근원을 정확하게 꿰뚫어보는 법
WHAT이 아니라 HOW, WHY다.
"Why는 드러난 이력이나 조건에 함몰되지 않고 진정한 힘과 역량을 확인할 수 있게 해준다." P115

3. 컬래버레이션 Collaboration
새로운 가치는 협업을 통해 만들어진다

"속도의 시대. 우리는 어떻게 일하며 성장할 것인가?"
과거가 아니라 현재의 방법이어야 한다. 그리고 현재를 사는 것만이 과거에 얽매이지 않고 새로운 시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독자적인 길을 선택하자
잠시 멈춰있는 사람,
변화하는 세상에 나를 다시 한번 꺼내놓고 싶은 욕구가 있는 분들이라면 읽어보면 좋을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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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 실 하나를 묶어둔다면
인생의 어느 귀퉁이에 실을 묶어두고
어딘가로 어딘가로 마냥 길을 잃어도 되는거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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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동네
손보미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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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의 제목의 시작은 이렇다 "웃음은 떠나게 하고 고통은 되돌아오게 만든다"

어린시절 우리의 기억은 얼마나 정확한가? 현재의 "나" 화자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간단한 줄거리>

주요 이야기는 나와 엄마의 이야기... 어린시절 이해하기 어려웠던 엄마의 말과 이야기들을 현재의 내가 진실을 들여다보려는 혼란의 과정을 그리고 있다.

너의 삶, 너의 안전, 너의행복을 위해서라고 했던 엄마의 모든 행동들...

엄마는 신문과 뉴스를 보지 못하게 했고 개를 키우겠다는 것을 만류하기 위해 큰 화재로 인해서 어린시절 죽은 오빠에 대해서 이야기 했다.

이야기의 중간 과거와 현재를 오간다. 주인공은 어린시절 살았던 작은 동네에 대해 기억하지만 그 동네의 이름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지 못한다. 어린시절의 추억이 있었고 아버지가 모녀에게서 떠나버린 작은동네. 그 곳에에서 겪었던 일들은 내가 기억하고 있는 사실 그대로 일까?

진실에 가까이 다가가려고 마음을 먹었을 때 쯤 엄마는 돌아가시고 없다.

결국엔 어린시절 떠났던 아버지를 만나 진실을 마주 한다.



책의 표지가 너무 산뜻해 아기자기한 작은 동네를 표현했을거라 짐작하며 소설을 읽기 시작했다. 모녀의 이야기는 얼핏 보면 그저 사소한 가족간의 갈등 정도로 보인다. 조금 유별난 엄마와 딸의 이야기는 현실에서도 존재하니까..... 그냥 딸이 좀 예민한 것이라고 생각했다.

우리는 어린시절의 기억을 온전하게 기억하지 못하니까... 특히 미성숙했던 나의 기억이란 내가 알고 있는 한정된 세상에 기억이기때문에 진실과는 거리가 있는 경우가 있다. 주인공 역시 그런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소설 중반부까지는 현재의 삶에도 엄마의 그림자를 가지고 있는 주인공을 보며 '역시 어린시절의 인격형성은 중요하다'라며 간략한 결말로 가는 듯해보인다. 그러나 그 와중에도 끊임 없이 ???를 갖는 주인공은 독자를 계속 불안하게 만드는 것이 아닌가?

대체 뭐가 문제인가? 읽는 도중에 이 소설이 스릴러인가? 날 왜 이렇게 불안하게 만드는가....


과거 정도야 좀 기억이 흔들리면 어떠한가? 지금의 삶이 중요한 것을...

내가 진실이라고 믿었던 모든 것들이 다 진실이 아니라해도 그땐 그것이 최선이었을 것이다. 그리고 그 방식 또한 엄마의 사랑의 방식임을 존중한다.


그리고 주인공이 행복했으면 좋겠다. 아무리 과거가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해도 우리는 현재를 살아가는 것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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