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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권으로 완결.
역시 "완결" 맘에든다.
스토리구성이 간결하고 그닥 군더더기도 없다.
어느날 지구상에 나타난 요상한 생물체.
제목 그대로 인간의 몸에 기생하여 목숨을 부지하는 기생수이다.
발상부터 흥미를 끈다.


너무 재미있어 순식간에 읽어버렸다.
마지막 10권은 마지막 완결편 쪽수채우기의 기분이 들어 조금은 아쉬웠지만 '아껴 천천히 읽을 걸'이라는 말도 안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재미있었다.






#1권은 이렇게 시작되었다.


지구에 사는 누군가가 문득 생각했다.
인간의 수가 절반으로 준다면
얼마나 많은 숲이 살아남을까...


지구에 사는 누군가가 문득 생각했다.
인간이 100분의 1로 준다면
쏟아내는 독도 100분의 1이 될까...


누군가가 문득 생각했다.
모든 생물의 미래를 지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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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다 마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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