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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분 편의점 2호 - 섬마을점 긴급 기름 제거 작전 ㅣ 24분 편의점 2
김희남 지음, 이유진 그림 / 사파리 / 2025년 8월
평점 :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
짜릿한 과학 모험, 24분 편의점, 혼합물 실험
초등 과학동화 《24분 편의점》 시리즈의 두 번째 이야기,
이번에는 2호 섬마을점에서 펼쳐지는 짜릿짜릿한 과학 모험이 등장해요!
편사장과 알바생 기냥이는 섬마을의 물 부족 문제, 아이스크림 녹는 문제, 콩과 쌀 분리 문제까지
기발한 과학 지식과 발명품으로 해결해요.
작은 편의점, 큰 과학 모험 🚎🔬
“하루 24분만 문을 여는 편의점이라니?”
이 특별한 편의점은 단순한 가게가 아니에요.
주인 할머니 편사장은 사실 행방불명된 천재 과학자 노별 박사!
비밀 연구소에서 실험을 이어가면서 마을 사람들의 문제도 척척 해결해 줍니다.
바닷가를 지켜라! 폐기름과의 한판 승부 🌊🛑
이번 이야기에서는 섬마을 앞바다가 시커먼 폐기름으로 뒤덮이면서
기냥이와 편사장은 긴급 기름 제거 작전에 나섭니다.
쌀과 콩을 체로 분리하고, 바닷물을 담수화하며,
아이스크림을 안전하게 포장하는 드라이아이스까지!
실험과 과학 지식이 이야기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 있어
우리 아이는 책 속 모험을 따라가며 진짜 실험도 해보고 즐거워했어요.
아이와 나눈 이야기💬
“엄마, 드라이아이스 넣으면 물이 보글보글 거품이 생기는 거 맞지?!”
아이의 눈이 반짝였어요.
드라이아이스는 이산화탄소가 얼음 상태로 있는 거라,
물에 넣으면 낮은 온도에서 바로 기체로 변하는 기화 반응이 일어나 거품이 올라오는 모습을
책을 보며 떠올렸어요.
““엄마, 기냥이처럼 엉뚱한 생각을 자유롭게 하면
나도 뭔가 만들 수 있을 것 같아!” 😆
“물에서 소금이랑 기름이 분리되는 게 신기해!”
우리 아이는 과학실험과 책을 함께 경험하면서
책 속 지식이 현실에서도 연결될 수 있다는 걸 즐겁게 느꼈어요.
과학을 어렵게 느끼지 않고 재미있게 받아들이는 경험이 되죠.
혼합물 속 숨은 비밀을 찾아라 🔍
이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합니다.
“궁금하면 관찰하고, 질문하고, 직접 실험해 보라!”
아이들의 엉뚱한 상상과 호기심이 과학적 발견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혼합물의 분리 → 체, 끓는점 차이, 밀도 차이 활용
바닷물 담수화 → 순수한 물 만들기
드라이아이스 → 아이스크림 포장 원리
아이들이 실험하며 체험할 수 있는 과학적 원리를 자연스럽게 녹였어요.
교육심리학에서는 경험적 학습이 아이의 호기심과 이해도를 높인다고 하는데,
이 책이 바로 그런 경험을 제공합니다.
🌟인상 깊은 포인트
핵심 메시지: 호기심과 질문이 창의적 발명으로 이어진다
아이들이 직접 관찰하고 실험하면서 과학적 사고를 배울 수 있어요
조금 엉뚱해도, 황당해도 괜찮아요. 생각을 자유롭게 말하는 것부터 과학이 시작되니까요
교육적 가치 & 부모 메시지
관찰력과 문제 해결력, 호기심 자극
아이가 직접 실험하며 과학 원리를 경험
엉뚱한 생각도 존중받는 환경에서 창의력 발달
이런 아이에게 추천해요!
과학에 관심 있는 초등 저학년
상상력과 호기심이 풍부한 아이
부모와 함께 실험하며 책 읽기를 즐기고 싶은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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