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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오와 인어 공주 루나 2 - 바다 왕국의 생일 파티 ㅣ 미오와 인어 공주 루나 2
미란다 존스 지음, 다니토모 그림, 봉봉 옮김 / 가람어린이 / 2025년 4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인어가 되어 떠나는 바다 속 생일 파티 대모험!
해변 마을에 사는 소녀 미오는 갑자기 생긴 자유 시간에
마법의 빗으로 인어로 변신해, 인어공주 루나가 사는 바다로 향해요.
깊은 바닷속에서 아기 거북 펄을 도와준 뒤,
장난꾸러기 인어 징크스와 함께 바다 왕국에 도착합니다.
그곳은 모르웨나 왕비의 생일 파티 준비로 한창 바쁜 상황!
하지만 갑자기 중요한 오케스트라 악기들이 사라지며 파티가 위기에 빠지고,
알고 보니 이는 징크스와 카이의 장난이었어요.
아이들은 함께 머리를 맞대고 힘을 모아,
미오의 기발하고 따뜻한 아이디어로 파티를 다시 완성해냅니다.

💭 엄마 눈에 비친 이 책은
아이와 함께 읽으며 어릴 적 디즈니 인어공주가 떠올랐지만,
이 책은 훨씬 더 현실적인 감정과 관계를 담고 있어요.
징크스는 미오가 곤란할때 도와주고,
모두가 위기에 빠졌을 땐 미오의 아이디어로 문제를 해결하죠.
겉으론 툴툴거려도 서로 ‘배려와 협동의 마음'가진 아이들이 인상 깊었어요.
누구 하나 히어로가 되는 게 아니라, 서로 도와주며 자라는 이야기가 마음을 움직였답니다.
👦 아이의 말, 그대로 적어봤어요
“엄마, 나도 인어가 된다면 아주 깊은 데까지 내려가볼 거야!”
“징크스도 장난 많이 치는데 결국은 좋은 친구 같아.”
아이도 징크스의 변화에 공감했고,
“모두가 같이 준비한 파티가 엉망이 되지않아서 다행이야”라며 기뻐했어요

💡 책 속에서 아이가 자연스럽게 배우는 것들
이야기의 중심은 관계 속에서의 성장이에요.
실수도 하고 속상하기도 하지만, 서로 도와주며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우정, 용기, 책임감이 자연스럽게 자라납니다.
💡 심리학자 피아제(Jean Piaget)는
아이들이 또래와의 협동과 갈등 속에서
도덕성과 사회성을 키운다고 했어요.
이 책은 그 과정을 따뜻하고 유쾌하게 보여줍니다.
“다른 사람과 함께 문제를 해결해 보는 것, 그게 진짜 어른스러워지는 거야.”

엉망이 될 뻔했던 파티가
아이들의 진심과 협력으로 더 특별하게 변해요.
징크스와 카이의 장난에서 시작된 사건이
서로를 이해하고 돕는 경험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집니다.
미오가 느끼는 설렘과 감정의 변화도 섬세하게 표현돼
독서에 더 깊이 빠져들게 해줘요.

🗣 이런 대화 나눠보세요
“너라면 어떤 아이디어를 냈을까?”
“징크스가 사과했을 때, 너는 어떻게 했을까?”
같은 대화를 나눠 보세요.
사회성을 길러주는 좋은 기회가 될 거예요.

📌 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
✅ 문제를 함께 풀어가는 힘
✅ 친구 관계 속 책임감
✅ 감정 표현과 공감
이 책은 단순한 판타지가 아니라 아이들이 배우는 중요한 가치를 가득 담고 있어요.
우정, 협력, 책임감을 배울 수 있는 멋진 책으로,
아이와 함께 읽으며 상상력도 키우고, 좋은 교훈도 얻을 수 있을 거예요.
미오와 루나의 마법 같은 이야기를 아이와 함께 읽어보세요! 🌊🐚

🌟 이런 아이에게 꼭!
🎯 초등 1~3학년
🎯 바다와 인어를 좋아하는 아이
🎯 우정, 협동, 갈등 해결을 배우는 중인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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