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휘력이 많이 떨어져서 책을 읽거나 할때도 스트레스를 받는 나는, 이 참에 처음부터 다시 차근차근 공부하면 어떨까 해서 이 책을 사게 되었다. 물론 밑에 님들의 서평을 믿고 산것이다.(웃음) 게다가 같은 케임브리지 출판사에서 나온 문법책이 마음에 들어서, 이건 어떨까하고 주문을 했다.
정말 마음에 든다. 쉽게 간과하고 넘어갈부분-말이다.. go off같은 뜻은 나도몰란던거다. 뭘 끄고 간단 말이지..? 이 책에는 단어뿐아니라, 관련된 숙어도 많아서 도움이 된다. 그리고 이 단어를 이렇게 쓰면 되고, 이렇게 쓰면 안된다-라는 예문이 풍부하다. 단어만 무조건 쓰면서 외우는 무식한 방법이 절대 아니다. 게다가, 원서라고는 해도 거의다 쉬운단어로만 풀이되어 있어서 학생이 보기에 너무너무 좋다.
일상생활에서 많이 쓰이는 단어들을 공부하고 싶으신분들-뭐 어려운 sat이나 toeic용 어휘책은 아니다. 이 책은-은 이 책으로 공부하시면 만족하실것 같다. 잠깐.. 여기서 중요한건 만약 미국에서 쓰이는 단어들만 배우고 싶으시다면 다른책을 보시라.. 여기에 나와있는 단어들은 미국에서 흔하게 쓰이지 않는것들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