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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양의 Crazy English
리양 지음 / 밀알 / 2001년 6월
평점 :
품절
리양의 크레이지 잉글리시. 크레이지? 미친 영어? 라고 직역해도 별로 문제가 없어보이지만. 리양이 말하는 크레이지는 영어에 미쳐라, 미쳐서 소리질러라, 이런뜻이다(내가 생각하기에는)생각해보면 정말 맞는말이다.아무리 영어원서를 사다가 읽고, voca33000을 공부하고, cnn을 들으면 뭐하는가? 입으로 되지를 않는데. 사실 리스닝이 되면 스피킹이 자연히 된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건 천만에 말씀이다.
여기서 리양이 주장하는것은 굉장히 중요하다! 이제는 듣지만 말고 말도 하라는것이다..
가능한 빠르게, 가능한 깔끔하게, 가능한 시끄럽게.. 그렇게~!하지만 내가 수긍이 안가는건.. 중국사람들은 발음도 그렇고, 억양도 그렇고 굉장히 영어를 배우기에 쉽다는것이다.(우리나라 사람이나 일본사람과는 달리.)어쨌든 이제는 문법이 아닌 듣기에만 열중하고 있는 한국인에게는 중요한 점이라는건 분명하다. 하지만 내가 이 책하나만으로 완벽한 참고를 할수는 없다는것. 그게 내가 하고싶은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