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의 변호사 1 존 그리샴 베스트 컬렉션 10
존 그리샴 지음, 정영목 옮김 / 시공사 / 1998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난 처음에 '거리의 변호사'라는 제목을 보고서 '이게 무슨 말을 뜻하는걸까..' 아리송 했었다. 거리의 변호사는 '거리에 사는 사람들'을 변호해주는 사람. street lawyer, 거리의 변호사. 이번 작품에서는 노숙자가 나온다, 그들은 추운 겨울에, 굶주리며, 어린 자식들을 그 추위속에서 돌보며 살아가고 있다. 그에비해, '고층빌딩'속에서 한시간에 몇백달러를 자신의 의뢰인들에게 청구하는 변호사들. 그들은 연봉 몇만달러, 몇십만달러, 그런 것만 신경쓰며 살아가고 있다.

주인공의 회사 사무실에 테러리스트(?)가 찾아오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그 테러리스트는 노숙자였다. 몇시간을 끌다가, 테러리스트는 총에 맞아 죽는다. 그리고 주인공 변호사는 그때부터 '노숙자'들에게 눈이 가기 시작한다. 끝부분은 얘기하자면 해피엔딩이라고도 할수 있다. 합의를 본것이다. 주인공은 아내와 이별을 하지만, 새로운 사랑을 찾고. *난 사실 끝부분을 보고서 조금 실망 -,.- 밑에분처럼. 법정스릴러물, 그 이름에 걸맞게 스릴있게 유죄냐 무죄냐 가리는, 그런 내용을 생각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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