셜록 홈즈 전집 세트 (양장) - 전8권 시간과공간사 셜록 홈즈 전집
아서 코난 도일 지음, 정태원 옮김 / 시간과공간사 / 200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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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이 책의 구입을 통해서 셜록홈즈 시리즈를 모두 읽어보았습니다. 셜록홈즈를 출판한 책들이 여럿 있는데, 다른 출판사와 여기저기 비교해보지 않아서 더 좋은지 나쁜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런 책을 소장하고 있으면 저 뿐만 아니라 나중에 생길 제 아이도(아직 25살^^;) 읽게 되겟지요.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탐정인 셜록홈즈의 전집을 갖고 있는 것으로 소장 가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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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행 1 - 하버드에서 화계사까지
현각 지음, 김홍희 사진 / 열림원 / 199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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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리포트 숙제로 인해서 읽게 된 책인데, 읽으면서 정말 정말 좋은 책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 책을 읽은 후 쓴 리포터의 주제는 사람과의 관계야 말로 진정한 삶의 의미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사람의 관계가 존재의 의미라고 하였습니다. 읽고서 여러가지를 깨달은 책입니다. 꼭 한번 읽어보세요. 종교서적임에도 불구하고 쉽게 읽히고 또한 재미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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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점 범우비평판세계문학선 56
미우라 아야코 지음, 최현 옮김 / 범우사 / 200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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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저는 책을 많이 읽는 편입니다. 그래서인지 친구들이 저에게 책을 자주 추천해 달라고 합니다. 그러면 저는 딱 2권을 추천해 줍니다. 죄와벌, 그리고 바로 빙점입니다. 태백산맥도 추천해 주고 싶은데 너무 부담스러워 할까바 추천 안합니다.

하여간 빙점은 제가 읽었던 책 중에서도 최고로 재미있었던 책입니다. 이 책에는 도덕적으로 완벽한 한 소녀가 등장합니다. 얼굴도 이쁘고, 마음씨도 착하고, 다른 사람도 잘 돕고, 꿋꿋하고. 소설 속의 이 주인공에게 반해버렸습니다.

이 책 정말 강추에요. 굉장히 재미있을 뿐만 아니라, 이 소녀를 보면 자신을 반성하게 되는 시간도 가질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속 빙점은 정말 비추입니다. 속 빙점은 읽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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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꽃 향기 그 마지막 이야기 - 전2권 세트
김하인 지음 / 생각의나무 / 200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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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국화꽃 향기 너무너무 재미있다고 해서 얼마나 재미있나 궁금해져서 국화꽃 향기를 읽게 되었습니다. 첫번째 이야기는 그럭저럭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좀 슬프기도 하고 이야기 설정이 참 잘되어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다가 두번째 이야기가 나오고 세번째 이야기도 나오고 해서 읽기 시작한거 마지막까지 읽어보자란 생각에 끝까지 읽게 되었습니다.

두번째 이야기 솔직히 너무 실망입니다. 별로 재미도 없고, 특별한 사건도 없고, 그냥 이야기가 끝나더라구요. 설마 세번째도 그러진 않겠지란 생각에 마지막 이야기를 읽게 되었는데, 읽고 정말 짜증 났습니다. 김하인씨는 그냥 첫번째 이야기만 내고 말지 왜 두번째 세번째 이야기를 ›㎱뺑錚遮?생각도 들었습니다. 첫번째 이야기의 성공에 너무 집착하신 것 같은 느낌도 나고요. 하여간 읽으면서 졸리거나 지겹거나 그런 것은 없는데, 정말 아무 내용 없습니다. 첫번째 이야기 읽으신 분은 두번째 세번째 이야기는 읽지 마세요. 충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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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세스 - 전5권
크리스티앙 자크 지음, 김정란 옮김 / 문학동네 / 200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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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세스는 신의 사랑을 받은 사람이었습니다. 저는 신을 믿진 않지만 이 책에서는 설정상 람세스는 신의 사랑을 받는 자로 나옵니다. 왕으로 등극하는 날 불사조가 등장한다던가, 절망적인 전투 중에서 초인적인 힘으로 적을 무찔러 역전을 해낸다는가, 여러가지 점에서 신의 사랑을 받는 사람으로 등장합니다. 그렇다 보니 작가가 좀 오버하는 듯한 느낌이 들긴 하지만 매우 재미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또다른 역사적 인물인 모세가 등장합니다. 모세는 역사적으로 굉장히 유명한 사람이지만 이 책에서는 그를 180도 다르게 해석합니다. 그의 기독교적 기적은 사실 자연적인 현상이라고 쓰여있죠. 예를 하나 들어서 물이 피로 변하는건 일시적인 홍조 현상으로 이야기를 풀어갑니다. 제가 기독교에 반감을 품고 있어서 이 대목은 무척이나 재밌게 읽었습니다. 그리고 성경보다는 이 람세스에 나오는 모세가 더 현실적으로, 사실적으로 묘사되고 있는 것 같고요.

결론 -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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