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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와 벌 - 상 - 도스또예프스끼 전집 8 ㅣ 도스토예프스키 전집 8
도스또예프스끼 지음, 홍대화 옮김 / 열린책들 / 2007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제가 제일 좋아하는 책입니다. 근데 왜 신판이 나왔는지 모르겠네요. 값은 싸졌지만 양장도 아니고 종이질도 안 좋아지고. 빨간책 양장본의 책을 기억하시는 분이 계실지 모르겠네요. 그 책을 모으고 있던 중이었는데 갑지가 이렇게 바뀌어 버려서 좀 아쉽네요. 하지만 제가 너무도 좋아하는 책이기에 별5개를 드립니다.
이 책의 마지막 장면은 너무도 멋있고요, 제가 그동안 잘못해 왔던 일들을 주마등처럼 지나가면서 나를 부끄럽게 하고 반성하게 하네요. 정말 좋은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