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천자문 1 - 불어라! 바람 풍風 손오공의 한자 대탐험 마법천자문 1
시리얼 글 그림, 김창환 감수 / 아울북 / 200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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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최고에요~ ^^

너무너무 재미있고.. 카드까지 같이 있어서.. 게임하고 놀기도 좋고...

처음에.. 마법천자문...하도 추천을 하길래..

그냥 속는셈 치고 사줬지요...

아이한테 보여주기 전에 먼저 엄마가 먼저 봤는데...

우하하하하~~ *침을 하는 장면에서 웃음보가 터졌습니다...

흥미유발에 최고입니다..

6살 아이가 책 한권에 있는 한자를 다 압니다.

첫날 꼼짝않고 한권을 다 읽어달라더니..

그 다음날.. 그 다다음날에도.. 하루종일 마법천자문만 끼고 살았답니다.

말 안들을 때.. "너 자꾸 이러면 마법천자문 안 읽어준다~" 그러면 효과 직빵입니다. ㅎㅎㅎ

최고에요.. 최고~~

두말할 필요 없이..  꼭 사주세요~

돈 하나도 안 아까워요~~

 

그리고... 덕분에 한글도 느는 거 같습니다.

바람 풍... 이게 한자만 아는 게 아니라.. 바.람.풍. 이렇게 한글도 늘더라구요~ ^^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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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에서 멘토를 만나다 - 인생에 힘이 되어주는 이야기
최복현 지음 / 살림 / 200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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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책 한권으로 인생이 바뀌기도 합니다.

이 책은 널리 알려진 명작이 사람들에게 힘을 준다는 데 초점을 맞추어 쓰여졌습니다.

책을 받고 혹시나 내 인생에 전환점이 되었던 책이 있을까 하여 목차를 들춰보았지요.

역시나 있었습니다.  『에덴의 동쪽』

 

다른 사람들에게 말하기 썩 유명한 책이 아니라고 생각했었는데...

이 책에서 명작이라고 다뤄진 것을 보고 참 기뻤습니다.

그 책을 통해..  모든 문제의 원인을 '나'에서 찾는 버릇이 생겼네요.

딱히 그 책이 콕 집어서 강조한 것도 아닌데도... 책을 다 읽고.. 가슴 한 구석의 나는 창피한듯 얼굴을 가리고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책이란.. 스토리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여운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여운이 결국 인생의 방향을 바꿔놓는 힘이고. 나에게 『에덴의 동쪽』은 그런 책이지요.

 

나는 중고등학생을 가르치는 교사입니다.
정말 중요한 시기이지만.. 정작 당사자들은 빨리 시간이 지나가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현실이 너무나도 안타깝습니다.
예전에도 그래왔지만.. 예전과 같지 않은 청소년기를 보내고 있는 아이들에게.. 따뜻하고 부드럽지만 힘이 있고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해주고 싶었는데..
그 아이들에게 할 이야기 그릇이 가득 채워진 기분이 들어 뿌듯합니다.

인생의 멘토가 되는 책을 청소년시기에 만난다는 건... 정말 엄청난 행운이 아닐까 합니다.

 

이 책을 통해 내 인생의 전환점을 맞게 해 준 책이 그 아이들에게도 큰 의미로 다가올 거란 확신이 듭니다.

내가 하는 일의 정당성을 부여하고.. 실패에 좌절하지 않고.. 나와 주변에 대해서 바르게 바라볼 수 있는 시선을 가진... 행복한 아이들의 모습을 맘껏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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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일 났다 상어다!
닉 샤라트 글.그림, 김서정 옮김 / 책그릇 / 200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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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표지에서 주는 이미지가 엄청나다.

46개월 아이가 책을 보자마자 바로 품안에 안아버린다.

맘에 드는 책은 품에 끼고 있는 버릇이 있는 아이다.

 

책을 받기 전에는 좀 촌스럽지 않을까.. 싶었는데..

그림도 이쁘고, 내용도 매끄럽고, 글밥도 적당하다.

또, 아이의 흥미를 끌어내는데 더할 나위 없이 좋다.

 

표지에 구멍이 뚫어져 있어서.. 상어의 등지느러미의 모습을 보여 준 후...

한장 한장 넘길 때마다.. 생각지도 못했던 사물들의 모습이 나오니...

처음부터 끝까지 흥미진진한 상태로 책을 보았다.

 

맨 마지막.... 연못 속에 상어의 등지느러미 처럼 보이는 것이 있어..

책을 읽고 난 후로도 '정말 상어일까?' 라며 비슷해 보이는 사물들을 열거하기에 바빴다.

무엇보다 책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던 건.. 반복 어구..

'큰일났다, (공원에) 상어가 나타났다.'

 

읽는 내내 재미있었다.

아이가 더 어렸을 때는 구멍이 뚫어져 있어 '까꿍' 놀이 같은 형식의 책을 많이 봤는데..

5살이 된 후로는 거의 없었다.

오랜만에 까꿍놀이의 즐거움도 살짝 느낄 수 있어서 더 즐거웠던 거 같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분량이 조금 더 있었으면 하는 점이다.

하지만 역시 아이의 흥미를 끌기는 아주 좋은 책이라는 점이 참 맘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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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리더십 - 100% 행복한 아이로 키우는 힘
이보연 지음 / 삼성출판사 / 2007년 5월
평점 :
품절


 
매일 일찍 나가서 늦게 들어오는 아빠..
그래서 아이와 놀아줄 시간이 없다는 이유로 만날때마다 좋은 아빠의 이미지를 심어주려고 노력한다.
근데... 어느 순간 그게 다가 아닌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집에서 아이와 생활하다보니 교육면에서도 생활면에서도 아빠의 자리가 분명히 나타난다.
어떻게 접근해야 할 지도 모르겠고 어떻게 배려해줘야 할지도 모르겠다... 생각할 수록 미궁속....

하지만 분명한 건.. 아빠의 자리는 분명히 있었다.

 

<아빠 리더십>이라는 책을 받게 되었습니다.

좋은 책 읽고 방법을 찾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기대감이 있었다. ^^


책장을 펼치면서.. 참 많은 생각이 떠올랐다.

우리 신랑은 어떤 아빠였던가?

 

지나치게 허용적인가? 이기적인가? 우울한가? 완벽주의?

엄마에게서 독립적이지 못한 아빠? 자녀와 경쟁하는가? 효자컴플렉스?

방임형? 폭력적인 아빠? 이중으로 구속하는 아빠? 이중적인 태도의 아빠?

 

너무나 많은 아빠들의 유형이 나왔다.

우리집의 경우 어느 한 곳에 딱 드러맞진 않지만.. 조금씩은 비슷한 유형의 모습들을 가지고 있는 듯 했다.

머.. 이리보면 이렇고 저리보면 저런게 사실이지만..

마음속에서 콕 찍어서 말하고 싶은 건 다 말하고 있었다..

 

잠시 아이를 맡기고 외출이라도 할라치면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아이 밥은 먹였는지.. 너무 혼내고 있는 건 아닌지.. 아빠는 컴퓨터 하고 아이는 혼자 놀고 있지는 않은지...

 

아빠는 제2의 엄마가 아니다.

아빠만의 역할이 있고 아빠가 담당해야 하는 육아부분이 분명히 있다.

아빠의 야단 한마디가 엄마의 열마디보다 더 강한 효과를 내는 것을 보면 확연히 알 수 있다.

결혼 후에도 결혼전의 모습을 고수하려는 모습이 강할 수록 아이에게는 안좋은 영향을 미치게 되고..

그런 시간이 쌓이다보면 아빠는 자연스레 아이들과 가정과 멀어지게 되어있다.

엄마들도 아빠에게 엄마의 역할을 강요해서는 안된다.

아빠만의 스타일로 아이와 놀아주게 배려해야 한다.

 

아빠의 사랑 당당하게 표현하기...

주말이 피곤한 아빠들을 잘 다독여주고 있으면서도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위한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아빠는 엄마와 다르다.

엄마는 아이를 배속에서 키웠고, 산고를 겪으면서 낳았고, 아프고 졸리운 것을 참으면서 젖을 물렸다.

아빠들은 곁에서만 봤지 직접 겪지는 못했다.

그저 많이 힘들었겠다.... 는 식이다.

엄마들은 그런 경험을 통해 아이를 많이 사랑하게 되고 인정하게 되지만..

아빠들은 다르다. 시간을 보내야 한다. 함께 하는 시간을 보내지 못하면.. 제대로 된 아빠가 되기 힘들다.

 

난 아들만 둘이다.

아이들 아빠는 아이들 할아버지와 똑같다.

그래서 우리 아이들이 아빠와 똑같을 거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

아빠의 모습이 바로 내 아들의 모습이다.

 

아이들 아빠는 늘 고민을 하는 착한 아빠다.

"내가 좋은 아빠가 될 수 있을까? 자꾸만 감정적이 되서 아이에게 나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거 같아" 라는 말과 문자를 받을 때마다..

한편으로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는 것에 대해 고맙고 행복하지만.. 해결방법이 없어서 참 안타깝고 답답했는데...

지금은 아이들의 아빠가 이 책을 읽고 있다. 많이 깨달을 거 같다는 기대감에 흐믓하다.


기존의 육아서는 말만 부모의 역할이었지... 속 내용을 들여다보면.. 엄마의 역할만 서술해 놓은 책들이 참 많다.

그래서 엄마가 육아서 읽고 느끼는 것들을 아빠도 똑같이 느낄 수 없었던 것 같다.

<아빠 리더십>은 아빠의 입장에서 쓴 육아서다.

아이에게 어떻게 접근할 것인지, 사랑을 어떻게 표현할 것인지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오랜만에 맘에 드는 육아서를 만난 것 같아서 기분이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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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면서도.. 맛깔나게.. 요리하는 방법들을 소개한 책들입니다. 이 책들은.. 제가 사서.. 직접 다 요리해보고.. 별 4개 이상 받은 책들만 골라놨어요~ *^^* 슈퍼 주부 되세용~


6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일하면서 밥해먹기
김혜경 지음 / 디자인하우스 / 2005년 1월
10,000원 → 9,000원(10%할인) / 마일리지 500원(5% 적립)
2004년 02월 14일에 저장
품절
보통.. 요리책 하면.. 래시피만.. 주루룩 있고..
기타.. 관련된 지식이라든지.. 생활 경험이라든지.. 이런 내용 없잖아요..
그런데... 이 책은.. 소개되어 잇어요..
어떤 물건은 어디가 싸고... 어떻게.. 일주일 치 또는 한달치 식량을 보관하며.. 등등등
정말.. 일하면서 밥해먹기 좋은 아이디어를 내 준 책이에요
500원으로 밑반찬 만들기
신진원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04년 10월
8,800원 → 7,920원(10%할인) / 마일리지 440원(5% 적립)
2004년 12월 01일에 저장
구판절판
ㅎㅎ.. 주말에 시간날때.. 해놓으면.. 일주일 또는 길게는 한달까지.. 정말 잘 먹는답니다.
초보 주부한테 딱이에요~
1,000원으로 국, 찌개 만들기
김보은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04년 6월
8,800원 → 7,920원(10%할인) / 마일리지 440원(5% 적립)
2004년 12월 01일에 저장
구판절판
국만 있으면.. 한상이 차려지죠?
어떤 국을 끓일까 고민하다가... 이 책을 뒤적거리면...
답이 나온답니다.
맛이요? 정말 최고죠~ *^^*
2,000원으로 밥상차리기
김용환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03년 11월
8,800원 → 7,920원(10%할인) / 마일리지 440원(5% 적립)
2004년 12월 01일에 저장
구판절판
나물이네...
정말 유명하죠?
정말... 정말.... 정말... 최곱니다...
요리가 즐거워지기 만든 책이랍니다.. *^^*


6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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