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있는 동안 꼭 해야 할 49가지
탄줘잉 엮음, 김명은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0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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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무언가 특이할 만한 것들이 있을까 싶어서.. 책을 구입했는데요..

밑에 어떤 분의 리뷰처럼. 짜집기한 느낌도 들고.. 약간은 허무하기도 하고.. 그렇더라구요..

 

하지만.. 그런 느낌들은...

책 한 권에서 인생 전체를 배울 수 있을 것이라는 지나친 기대때문이 아니었나 싶네요..

책 제목 자체에서 풍기는 뉘앙스가.. 좀 그렇죠?

 

한권의 책을 읽으면서.. 단 한가지라도 배울 점이 있다면.. 그걸로 대단한 수확을 했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정말 49가지 모두가.. 새롭고.. 가슴에 팍팍 와 닫고.. 그럴꺼라고 생각을 하시면 안된답니다.

그냥.. 49가지 중에서.. 얼마만큼 내가 해본게 있나... 체크해보고..

아~ 정말.. 이런것들은 꼭 해봐야겠다.. 라는 생각도 하고.. 목표도 삼아보고...

물론... 이 책 자체가... 절대적인 기준이 아니라는 생각을 하면서요..

'나라면.. 49가지 말고.. 1가지를 무엇으로 채울까'... 라는 생각도 해봐야겠죠...

 내가  채울 수 있는 1가지를 찾는게 더 의미 깊을 듯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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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원으로 밥상차리기 원조 '원' 요리 시리즈 2
김용환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0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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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요리할라치면.. 계량스푼에 계량컵.. 계량저울까지...

정말.. 부엌이 온통 난장판이 되서...

막상 먹을때는 피곤해서.. 맛이고 모고 그냥 입에 넣기 바빴던 기억...

 

그런 기억이 언제적 일인지.. 정말 기억조차 안난답니다.

계량스푼도 계량컵도.. 저울도 필요 없거든요...

그냥 밥숟가락과 컵과.. 손 이 전부랍니다..

 

이 책을 사고 나서.. 나물이 싸이트 들어가서.. 이것저것 물어도 보고.. 만들어도 보고 했는데요..

물론.. 나물이님이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프로그램에 나온 프로도 모두 보구요..

정말.. 너무너무 간단하고... 맛있답니다.

여기 나와 있는 음식들은.. 정말 자취생의 생존전략으로 만들어진 음식이어서 그런지..

정말 버릴게 하나도 없답니다.

한개씩 한개씩 요리책 보고 음식을 만들면...

요리 잘한다는 소리도 듣고.. 요리사 처럼.. 요리를 쉽게 한다는 소리도 들었답니다.

 

너무너무 좋은 요리책이에요...

화학 조미료 하나도 넣지 않고.. 어쩜 이렇게 맛있게 만들 수 있는지..

요리에 즐거움을 알게 해 준 너무나 고마운 책이랍니다.

요리에 눈을 뜨게 했다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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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원으로 아침상 차리기 2000원으로 요리 시리즈
김미경 지음 / 이밥차(그리고책) / 200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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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요리하는 순서나.. 이런것들이 체계적으로 잘 정리 되어 있답니다.

밑에 어떤 분이 말씀하셨던 것처럼.. 좀 특이한 경우도 있지만요...

괜찮더라구요...

처음에는 따라하기가 좀 힘들지만요...

몇번 따라하다보니까... 일하는 노하우도 생기구요...

 

맛도.. 괜찮던데요...

우리가 일반으로 먹는 스푼과 컵으로 계량을 하기 때문에...

기호에 따라 조금씩 양념을 첨삭해야지.. 더 맛있게 드실 수 있을꺼랍니다.

 

한접시 음식을 선호하는 주부라면... 아주 괜찮은 요리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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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재 반신욕 30분 - 반신욕 효과 2배
김이현 지음 / 건강다이제스트사 / 200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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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반신욕에 관심을 갖게 된 건...

반신욕 붐이 한참 불 때가 아니라.. 난소에 혹이 생겨서 수술을 하고 나서 랍니다.

 

 

그냥 가 아파서 병원에 갔는데.. 난소에 주먹만한 혹이 있다고 하더군요..

한방에서 볼때.. 여성의 몸의 나쁜 기운은 왼쪽으로 몰리게 되어 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한약으로 치료를 해볼까 생각도 했었는데요...

기형성종양이라서.. 한방으로도 작아지기 힘든 혹이라고 하더라구요...

결국 수술을 했는데요...

여성의 몸에 생기는 혹은요... 한쪽에 생기고 나면.. 다른 한쪽에 생길 확률이 50%라고 의사선생님이.. 말씀하시더라구요.. 예방이 최고라구요..

안되겠더라구요..동과 반신욕을 병행하면서 건강을 지켜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특히.. 여성의 난소는 여성호르몬을 주관하고 있잖아요..

양쪽 난소 모두에 문제가 생기거나.. 없어지게 되면... 평생 여성호르몬 약을 먹어야 하고.. 피부도 안좋고.. 빨리 늙고.. 으아아악~~ 너무너무 싫더라구요...

그러던 중 알라딘에서 [약재 반신욕 30분]이라는 책을 발견하게 ‰映?.

 

우선.. 전... 정말 잘 활용하고 있답니다.

이 책을 사면 어성초랑 몇가지 넣은 손바닥 만한 티백이 부록으로 따라 오거든요..

반신반의하면서 한번 해봤는데요..

예상외로.. 개운하고..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그래서.. 전화를 했죠...(책에.. 써 있어요.. 상당 한의원이라고...)

그랬더니.. 35천원인가..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부록으로 나온 것만 판매를 한다고 하구요..

너무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왜냐면요.. 우리집 근처가 바로 경동시장이거든요..

한약재.. 상가가 즐비해 있는 경동시장..

원가 대비 너무 비싸더군요... 달이는 것도 아닌데 말이죠..

 

반신욕을 하는 몇가지 방법들이 있는데요..

첫번째는.. 그냥 따뜻한 욕탕물에 넣어서 할 수 있는 초간편 방법..이 있구요..

두번째는.. 매번 달여서 해야 하는 아주 번거로운 방법이 있더라구요..

보통은 첫번째 방법들이 많아요..

 

근데.. 자궁근종을 예방하는 반신욕 재료를 찾아보니.. 두번째 방법이 더라구요..

약탕기를 사서.. 매번 할까 생각하다가.. 도저히 못할 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친척 중에 건강원하시는 분이 계셔서.. 그분께.. 레시피를 드리고.. 부탁을 했죠..

먹는 한약처럼.. 한봉투씩 해 달라고 말이죠.   할때마다.. 그냥 물에 타서 하면 좋잖아요..

 

그렇게해서.. 한약지 반신욕을 한지 일주일쯤 지났을까?

수술하고 난 후 부터 푸석푸서.. 거무죽죽 했던 제 피부가.. 다시 탱글탱글하게 살아나는 거 있죠?

자궁과 난소 있는 부분이 콕콕 쑤실때... 이 반신욕 하면.. 언제 그랬냐는듯.. 말끔하게 낫구요.. 너무너무 좋답니다.

주변에 저랑 똑같이 수술한 분이 계셔서.. 적극 권장해드렸어요..

물론 엑기스도.. 같이 구입했구요...

정말.. 효과 짱입니다.

 

우리 아이는 녹차 반신욕..

우리 남편은... 소금 반신욕...

등등등... 증상에 따라.. 상비약처럼 구비해 두었답니다..

조금만 부지런하면.. 건강을 챙길 수 있답니다...

한번 해보세요~ 정말 좋아요 *^^*

 

혹시.. 더 궁금하신 분들은.. 제 서재에 글 남겨주세요..

그러면 아는대로 성심성의껏.. 대답해 드릴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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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원으로 아이들 밥상 차리기 2000원으로 요리 시리즈
다소마미 지음 / 이밥차(그리고책) / 200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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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고백하자면..

이 책을 구입하게 된건...  사은품으로 주는 '백세카레'의 영향이 컸답니다.. ^^;;;;

하지만.. 책을 읽다보니.. 참 잘 샀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우리 집은 아직 아이가 20개월 밖에 안되서요..  아직 아이들 밥상 차릴 일은 아주 적답니다.

하지만.. 우리집.. 큰 얘...(울 남편)이 너무 너무 좋아해요..

 

우선.. 다른 ~천원 씨리즈와 마찬가지로... 계량스푼이랑 계량컵을 쓰는 게 아니라..

집에서 흔히 쓰는 일반 스푼과 컵으로 계량하게 되어 있어서.. 넘 편하고 좋답니다.

 

분식도 있고.. 정식(?) 도 있고...

정말.. 어쩌면.. 아이들 입맛과 영양을 다 만족시킬 만한 요리가 있을 수 있는지..  감탄했답니다.

다소마미.. 존경스러워요~ *^^*

 

그럼..  맛~~~!!!!! 맛은 어떤지.. 직접 만들어 먹어봤답니다.

제가 젤 처음 해먹어본건.. 제일 첫장에 떡볶인데요...

정말 맛있답니다. 

신랑이 한번 먹어보고는.. 일주일에 1~2번씩 일찍 올때쯤 집에오는 길에 포장마차(?)에서 사오던 떡볶이를 안 사오게 되었다는 슬픈 일이 있었지만요..

그래도.. 저녁에 밤참으로 먹기도 좋구요..

조카왔을 때.. 해줬더니.. ㅎㅎㅎ..  '외숙모 짱~!' 이랍니다.. *^^*

 

가끔.. 너무 번거롭겠다 싶은 음식도 있는데요..

그런 음식 몇개 제외해도.. 정말 돈이 아깝지 않은 요리책이네요.. *^^*

강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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