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하게 여유롭게 우리의 영혼을 맑은 녹차로 헹구는 듯한

                             사람이라면 상대방의 마음을 잘 흐르도록 물길 열어주는

                             진솔한 분위기의 책입니다.

                              어렵지 않으면서 가볍지도 않고 단순한 듯하면서도 심오한 주제들이

                             마음에 자유를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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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라딘의 요술램프를 문질러 소원을 이룰 기회가 주어진다면 사람들은 어떤 것을 가장

희망할까....

평상시에 꿈꿀 수 없었던 어마어마한 제목들을 주루룩 쏟아놓으며

갖을 수 없었던 것들을 향한 짝사랑을 이루는 기회다 싶어 물질 명예 권력에 대한 소유를

원하는 이들이 많을 지도 모른다.

난 다른 것 다 놔두고 손에 꼭 쥐고 싶은 것 놓고도 행복할 수 있도록 남에게 있는 것 없어도

즐거울 수 있도록

천천히 사는 즐거움을 달라고 할 것 같은데....

너무 빨리 달려가는 이 세상을 좀 느리게 천천히 구경하면서 가는 여유를

작은 생명체를 경외하면서 잠시 쉬어가는 여유를 달라고 하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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