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어 턱이 아파서, 이 닦기가 힘든 거에요..
그래서 구매하려고 봤더니, 2개가 1세트네요. 조그마한 것 같아서 2세트 샀습니다.
가그린 같은 걸 처음 사용해 보는 거라서..
들고 다니기만 며칠을,, 새지도 않고 잊어 버리고 있었어요.
그러다가, 오후에 기름진 음식 먹고, 커피 마시고 나니까, 그 찝찝함..
물 마시듯 살짝 머금고, 헹구어 냈더니, 치약 비슷한 냄새가 확~ 나네요.
그리고 약간 새~한(?) 느낌도.. 왜, 후라보노 같은 껌 씹을 때의 시원스런 느낌 있잖아요.
그리고, 아무래도 침하고 같이 삼켜 질까 봐, 물로 두어번 헹궈냈더니..
깔끔하네요~!!
요즘 군것질을 좀 줄이려다보니(살의 압박;;) 자주 쓰지는 않는데,
한 번씩 쓸 때마다.. 상쾌한 느낌이 듭니다.
다 쓰면, 다른 분들처럼 큰 통을 하나 사야겠어요.
* 너무 오랫동안 헹구면, 살이 살짝 따끔해요, 잠깐. 조금만 헹구셔야 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