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 되자 15
미야기 리코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2년 6월
평점 :
품절


이런말 잘 안하는데 리뷰를 쓰면서 처음 쓰네요... 내가 본 책 중에서 작품성이 이렇게까지 떨어지는 작품은 처음봐요... 얼마나 실망을 했는지.. 이 여자애 바람끼가 있는건 아닌데 (있다고 해도) 좋아하는 사람이 금방 바뀌고, 남자들이 이 여자만 보면 좋아라 한다. 귀엽개 생기긴 했는데 초미녀라 할 정도는 아닌 것 같네요.. 주관이 없는 것 같네요... 그 여자애한테 뻑가는 남자나 여자애도... 어떻게 이런 작품이 10권이 넘게 나올 수 있는지 대단하다 못해 신기하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아요... (오버일 뿐 별로 대단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아요) 야한게 너무 많이 나오고, 조금 야하다 싶은게 있어도 작품성이 뛰어나면 아 좋은 만화구나 했죠. 근데 작품성은 떨어지는데 야한게 많은면 비난을 많이 듣더군요. 이 만화가 그런 예이지요. 이 만화는 상업적으로 만들어진 것 같아요. 이 작가 계속 이렇게 그리다가는 망하게 될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꽃이 되자의 그림체가 귀엽고 해서 사려고 했죠..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보고 싶어서 리뷰같은 걸 봤더니 점수를 낮게 주었고 비난하는 글들이 많았어요. 내가 직접 빌려서 보니 '엉망이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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