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롱이와 떠나는 수화여행 - 우리 손으로 이야기해요
양양과 친구들 지음 / 자연사랑 / 2000년 5월
평점 :
품절


수화는 손으로 만드는 아름다운 언어라고 생각합니다. 언제부터 수화가 만들어지고 했는지 모르지만 청각 장애인에게도 말할 수 있는 아름다운 언어 입니다. 누구나 장애를 가지고 싶어서 갖는 건 아닙니다. 말을 못하고 듣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는 슬픈 일이지만 그들은 비장애인들보다 마음이 더 깨끗하고 순수합니다.

힘든 일을 극복해 가면서도 항상 웃는 그들을 보며 배운 것이 많았습니다. 아마 장애인이란 이름을 가진 사람은 다 그럴 거라고 봅니다. 그들보다 더 편한 우리는 힘들다고 인상을 찡그리곤 합니다. 자살 사이트에 들어가서 무엇이 맞지 안는다고 옥상에서 뛰어 네리고, 컴퓨터 게임으로 돈에 이익을 잃었다 하여 사람을 죽이고, 돈 조금 안 좋다고 부모님을 죽이고 카드빛 갑기 위해서 사람을 죽이는 말도 안되는 일도 많습니다.

왜 이런 일이 일어 나는지... 행복해지고 싶으면 마음만 먹으면 행복해 지는데 장애우들이 학교를 다니고 싶어 학교를 세운다 하면 땅값 내린다고 반대 합니다. 그건 아니잖아요... 그들은 눈물을 흘릴 겁니다. 신은 조금 다르다 해서 무시하거나 하지는 않다고 생각됩니다. 하물며 사람인데 그러면 안되는데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 보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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