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조협려 13
김용 글, 황옥랑 그림 / 아선미디어 / 2002년 1월
평점 :
절판


음식에는 소금이... 어둠에게는 빛이 필요하듯. 글에는 아름다운 그림체가 필요한 법이다. 나는 영웅문의 2부중 양과가 나오는 것만을 보았다. 글구 재미가 제일 있다고 생각한다. 제3부 에서도 양과가 나올까? 아무튼 그람체를 봐서도 그렇게 재미가 있게 까지는 보이지 않는다. 이것은 영화로도 드라마 형식으로도 나왔는데 인물들이 너무 이뻤다. 양과를 생각하면 정말 재미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해깔린다.

무협지 소설은 어딘지 모르게 멋있고 웅장하게 보일 것이다. 송나라 다음에 원나라 다음에 명나라 다음에 청나라 다음에 중국! 이 중원은 누구든지 꿈꾸는 생활이 있지만 그때 한족들은 너무 가난하고 천하다고 무시를 받아 살아야 했기 때문에 마음의 여유로움이라고는 보기가 힘들다는 생각이 든다. 신조협려를 통해 몽고의 지배를 받고 있었던 한족들의 생활상을 잘 생각하길 바란다.(읽는 분들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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