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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짱 2004-08-20 02: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히히히! 진짜 웃긴다.^^

데메트리오스 2004-08-20 13: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히딩크의 주민등록증과 사뭇 다른 느낌이었어요^^

털짱 2004-08-20 23: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게요... 저 선수 공넣고 우리나라 선수들이 좋아하는 모습 생각나서 더 웃겼어요.^^
 
 전출처 : 물만두 > 여러분께 드리고 싶은 제 마음입니다...

 

잡으세요.

제발~~~

다 날아가기 전에 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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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인터넷사이트에서 25일 저녁부터 작은 사건이 일어나 
게시판으로 그 속내가 속속 중계가 되고 있다.


아시안컵 축구 본선대회가 2004년 7월 중국에서 열린다.


영어와 중국어로 두가지로 제공되는 2004년 아시안컵 사이트인 
아시안컵 2004에서 다소 장난기가 엿보이는 여론조사를 올렸다.


"어느나라 축구유니폼이 가장 촌스럽느냐"는 것.
( http://www.asiancup2004.com/en/ )


기다렸다는 듯이 중국 네티즌들이 몰려 들었다. 

공한증(한국을 두려워하는 병적인 증세)이 한국 축구에 대한 
질시로 나타났다. 2002년 한국대표팀의 유니폼이 
가장 형편없다는 투표결과가 나왔다.


이 사이트는 본선이 열리는 중국에서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대부분 중국네티즌이 접속하고 있는것으로 보인다.
이런 투표를 하고 있다는 사실과 한국이 
제일 볼품없는 유니폼 1위를 달리고 있다는 급보가 
한국 인터넷 게시판에 올라왔다.



[온라인 투표]
어느나라 축구 대표팀의 유니폼이 가장 형편없나요?




Results (결과)
Japan 1998 (0.0%) (일본)
Korea 2002 (64.7%) (한국) ----->한국 압도적으로 1위를 달린다.
China 1996 (17.6%) (중국)
Iran 2002 (5.9%) (이란)
Kuwait 1996 (5.9%) (쿠웨이트)
Uzbekistan 1996 (5.9%) (우즈베키스탄)





확실히 공한증이 반영된 중국네티즌의 투표 위력이었다.





그러나 이러한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는것이 한국의 네티즌에게 
알려진지 10분도 채 지나지 않아 상황은 달라지기 시작했다.
25일 저녁부터 다음과 같이 반전되었다.




Japan 1998 (14.7%) (일본)
★Korea 2002 (13.3%) (한국) 
└전체 투표수가 늘어나면서 한국은 64.7%에서 13.3%로 바뀌었다
★China 1996 (37.3%) (중국) 
└17.6%에서 두배 이상으로 늘어 나버렸다.
Iran 2002 (27.4%)
Kuwait 1996 (3.8%)
Uzbekistan 1996 (3.6%)






그리고 이 사실이 인터넷에 널리 알려지고 난후인 25일 
새벽 1시 28분 현재 . 투표결과는 아래처럼 나왔다.





 
* 아시안컵 기간중에 있었던 일이라고 합니다. 저는 오늘에서야 봤는데 무지 통쾌했답니다
한국의 네티즌에게 감히 덤비려 했던 중국인들... 자기들 안방에서 당했군요ㅋㅋㅋ 인터넷 강국 앞에서 까불다간 이렇게 된다는 것을
분명히 보여준 사례가 아닐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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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요정 2004-08-17 21: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덤빌 데를 알고 덤벼야죠..안 그래도 고구려 역사 왜곡 문제로 신경 날카로운 한국에게 무슨 짓이랍니까...
정말 통쾌하네요~ 역사 왜곡 문제도 통쾌하게 해결되면 좋겠습니다.^^

털짱 2004-08-18 04: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데메님. 며칠간 못뵈서 보고 싶었답니다. 알라딘은 꽃미남이 귀한 곳입니다. 매일 출석바랍니다.

데메트리오스 2004-08-20 01: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꼬마요정님 말씀처럼 역사문제도 하루 빨리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고구려는 우리꺼!!)
털짱님 무슨 그런 과찬의 말씀을....ㅋㅋㅋ 저도 다시 뵈서 반갑습니다.
 






얘들아 싸우지마라. 클릭하기 힘들잖니~





출처 - 일본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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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짱 2004-08-14 06: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본어를 잘 하시나봐요. 덩말 부러워요ㅜ_ㅜ

데메트리오스 2004-08-17 20: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털짱님 저 일본어 못해요...배우고 싶긴 하지만...
처음엔 신경도 안썼는데 여울효주님 말대로 휴지통이 살아있네요^^ 아예 멀리 떨어져서 싸움에 안끼어드는군요.
 


 

인터넷 돌아다니다가 감동먹고 퍼왔습니다. 어떤 일본 유학생이 기말고사를 봤답니다. 바다의 이름을 묻는 문제 같죠?....--::
원래 답은 '일본해'인데 일부러 '동해'를 먼저 적고 괄호안에 일본해를 썼더니... 일본 선생이 빨간색으로 강조표시를 해놓고 점수를 반만 쳐주었답니다.

역시 팔은 안으로 굽나 봅니다. 위 유학생의 작지만 큰 애국심에 박수를 보냅니다. 유학생은 점수가 깍였어도 전혀 억울하지 않다고 합니다. 오히려 선생한테 따질려고 하다가 방학이 되는 바람에 흐지브지 됐다고 하네요.

독도 동해가 세계지도에 제대로 표시되고 우리나라가 통일되는 그날을 기다리며 유학생의 용기를(저 문제 풀면서 고민했을 ...--;;) 칭찬해주세요

 

* 위글은 원본 이미지에 첨부된 설명이라고 합니다.  저 유학생의 용기에 정말 박수를 쳐주고 싶습니다. 저 일본선생도 어지간히 고집이 세군요. '일본해'에 친 가로를 지우고 동해에 가로를 치다니... '오답'을 '수정'해 주려는 것인지  오답을 굳히려는 것인지 모르겠군요.(일본해는 말도 안되니까요)  제 아무리 세계지도에서 동해가 '일본해'로 표기되어 있다고 해도 동해는 동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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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짱 2004-08-12 21: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대단하네요. 시험에서도 내가 나임을 부정하지 않는 건 용기의 뿌리가 아주 깊어야만 가능한 일인데... 한국인이라고 우기기만 할 게 아니라 우리 역사책이라도 한번 더 펴봐야 하는 게 아닐까 고민되는 요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