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이 과연 던져주는 것은 무엇인지? 많은 사람들을 감동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나만 아무 감동이 안오는 건가??? 한 평범한 소설가의 평균 수준의 책 한권을 골라 그럭저럭 읽은 기분이다. 솔직히 헝가리 대문호라는 별칭을 가진 작가의 책이라고 하기에는 그 이름의 무게가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 왠지는 모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