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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루는 사람을 위한 실행의 기술 - 노력과 의지 없이도 바로 행동하는 뇌 만들기
토야마 미키 지음, 정지영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6년 3월
평점 :
#미루는사람을위한실행의기술 #도서협찬
📍 나의 성향을 파악하고, 성공 가능성 높은 목표 실현 방향을 찾게 해준 책
📍 실행력이 부족하다 생각되어 고민이신 분들에게 추천하는 책
목표를 세우고 열심히 도전하고 실천하겠다 다짐을 하지만, 상황을 핑계로 미루다 보면 어느 순간 열정은 사라지고 또 실패했다는 좌절만이 남을 때가 많다.
쓰쿠바 대학교에서 교육심리학으로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수이자 다양한 강연 활동으로 '동기 부여 전문가'로 불리는 저자가 다짐 - 미루기 - 후회라는 루프 속에서 자꾸만 좌절을 경험하는 사람들을 위해 '바로 행동하는 뇌' 만드는 심리 전략을 7일간의 강의에 걸쳐 설명해 준 책이다.
자제력을 소모하는 유형 파악, 효과적인 목표 설정 방법, 의도적인 계획 수립 방법, 목표를 이루기 위한 환경 조성, 목표 추구 성향에 따른 목표 유지 방법 등 우리가 목표를 설정하고 이루는 과정에 필요한 전략과 계획을 과학적으로 설명해 주었다.
🏷 인간의 감정은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감정은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원하지 않는지,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내 안의 목소리를 알려줘요.
🏷 심리학계에서는 자제력을 근육과 같다고 본다. 근육의 피로는 휴식을 통해 회복된다. 마찬가지로 자제력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회복된다.
🏷 이렇게 실행 의도는 뇌에서 조건과 행동을 연결해, 특정 상황이나 단서 (if의 상황)에 직면했을 때 목표와 관련된 행동을 즉각적으로(자동적으로) 일으킨다.
🏷 눈에 띄는 장소에 이렇게 행동을 촉발하는 계기가 될 만한 트리거들을 놓아서 무의식중에 목표를 향해 행동하도록 자신을 준비시키자.
🏷 성취 지향형에게는 긍정적인 피드백이, 안정지향형에게는 부정적인 피드백이 각 과제 수행 능력을 높이는 방법이라는 점을 알 수 있다.
🏷 근육을 쓰지 않으면 쇠약해지듯이 자제력도 쓰지 않으면 점점 약해진다. 반대로 말하자면 자제력은 근육처럼 사용할 수 록 단련된다.
계획을 세우는 걸 좋아하는 파워 J이지만 일들을 미루는 게으른 J인 나이기에 이 책의 제목을 보니 안 읽어볼 수 없었다.
7일간의 강의로 단계가 나뉘어 있어서 목표를 이루는 방법에 대해 하나하나 차근차근 알아갈 수 있어서 좋았다.
또 뜬구름 잡는 듯한 설명이 아닌 다양한 실험과 그 결과를 소개하며 계획과 목표를 이루는 전략적인 방법을 과학적으로 설명해 주어서 어렵지 않고, 조금 더 명확하게 다가와서 좋았던 것 같다.
개인적으로 if-then 형식으로 계획을 세운다는 방법은 유익하게 다가왔다.
목표를 세울 때 간단하지만 명확한 방향성을 잡을 수 있어 어른들뿐만 아니라 아이들과 목표를 세울 때도 이 방법을 사용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성취 지향형과 안정지향형 각가 성향에 따라 독려하는 방법의 차이도 인상적이었다.
아무래도 성향이 각기 다른 아이 셋을 육아하고 있는 중이라 육아에 큰 팁을 알게 된 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