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네의 숲에서 월든을 읽고 필사하다
헨리 데이비드 소로 지음, 클로드 모네 그림, 전행선 옮김 / 더모던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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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네의숲에서월든을읽고필사하다

📍 읽어보고 싶어지만 계속 포기했던 월든을 부담 없이 만나볼 수 있었던 책

📍 매일 필사 루틴으로 사색하는 독서를 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는 책


철학이 맞닿은 두 거장 모네와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작품이 어우러져 깊은 사색으로 이끄는 필사 책으로 월든 속 70여 개의 단락과 모네의 명화 64점이 함께 엮여 있다.


고전 중 유명하여 익히 들어봐서 한번 읽어봐야지 생각은 했지만, 막상 읽다가 포기했던 월든.

조금은 어렵게 느껴졌던 월든이 따스하고 아름다운 모네의 명화와 함께 만나 '고전'에 다가가는 마음의 벽을 무너뜨려주었다.

아름다운 그림들과 함께 길지 않은 문장의 일부분들을 따라 쓰면서 부드러워진 마음으로 문장을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어 좋았다.


🏷 자연과 인간의 삶은 우리의 기질만큼이나 가지 각색이다. 한 삶이 다른 삶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지 누가 예측할 수 있겠는가.


🏷  우리 앞에는 수많은 새벽이 기다리고 있다. 


🏷 그것이 바로 겨울과 봄의 차이점이다. 죽어있던 월든 호수가 이제 다시 살아나고 있다.


먼저, 월든 문장은 1페이지 정도의 그렇게 길지 않은 단락들이라 하루에 잠깐 시간을 내어 필사해 보기에 좋아서, 처음 필사를 시작해 보며 루틴을 잡으려는 사람들에게도 참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문장과 어우러지는 그림을 보며 다시 한번 문장을 곱씹어 볼 수 있는 것 또한 좋았던 것 같다.


분주한 일이 많고, 짧았던 2월이라 아직 끝까지 다 필사하지는 못했지만, 다가오는 3월 따뜻한 봄이 생각나는 모네의 그림을 감상하며 하루에 한 단락씩 쓰며 필사의 루틴의 다져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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