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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할 거야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일홍 지음 / 부크럼 / 2024년 7월
평점 :
#행복할거야이래도되나싶을정도로 #도서협찬
오늘 하루 일상 속에 숨어있는 '행복'을 느끼게 해준 책
따뜻한 위로를 듣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하는 책
개인적으로 제목이 너무 마음에 들어 꼭 기회 되면 꼭 읽어야지 하고 있었던 책 <행복할 거야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제목 표지만큼이나 따뜻한 문장의 이야기들이 가득 담겨있어 읽는 내내 마음이 포근해지는 기분이 들었다.
그러므로 자신의 행복은 자신이 꺼내며 살아가야 한다.
부모의 사랑은 자식이 가진 최고의 무기다. 배운 대로 사랑한다.
올해 남은 시간 동안 당신도 모르던 당신의 구슬들을 빛으로 끌어낼 수 있도록. 반짝일 수 있도록. 나도 할 수 있고, 당신도 할 수 있다는 용기로 살아내자.
보답하며 살아간다는 것은, 대가를 바라지 않는 것은, 이미 충분히 받으며 살아가고 있음을 몸소 느끼는 것은 세상을 너그럽게 살아가도록 돕는다.
뾰족한 세상에 맞서 굳어지려 할 때마다 다정한 이들의 문장을 떠올린다. 사랑이 적힌 장면 하나에 기대어 버티며 살아간다. 오늘 우리가 다정히 사랑해야 할 이유다.
제목과 표지처럼 다정하고 따뜻한 느낌이 가득했던 책
첫째 독감 이슈로 한바탕 고생하고 나서 읽어서 더욱 그랬는지도 모르지만
괜스레 지친 마음을 토닥여주는 것 같았다.
행복은 자신이 꺼내며 살아간다는 말이 정말 오래도록 가슴에 남았던 것 같다.
행복은 다른 외적인 것에서 찾는 게 아니라 내 마음속에 숨겨져있는 행복을 찾아낸다는 것이 새삼 마음에 와닿았다.
부모의 사랑이 자녀들이 가진 최고의 무기라는 문장도 오래 생각하게 했다.
다른 무엇보다 넘치는 사랑으로 아이들을 행복하게 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