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 크리스마스, 늑대 아저씨!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146
미야니시 타츠야 글 그림, 이선아 옮김 / 시공주니어 / 2002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일러스트를 보는 순간 좀 웃음이 나오더군요.

뭐... 늑대는 좀 늑대같지만 아무리봐도 12마리 돼지들은 돼지로 안보이거든요.^^

단지 코가 좀 동랗고 꼬리가 말렸다는것 외에는 무척 날씬한 돼지들이네요..ㅎㅎ

12마리의 돼지를 잡아서 신이 난 늑대는 너무 신나하다가 넘어져서 다치고 말지요.

자신의 처지를 잘 이해 못한 돼지들은 늑대를 간호하고^^

"너희들을 잡아먹겠다!!"라고 소리치는 늑대의 소리를 잘 못알아듣고
사과의 뜻으로 받아들이는 대목에서는 무척 귀엽더라구요.

늑대의 맘은 얼마나 답답했겠어요? ^^

하지만 어린이 동화답게 늑대의 음흉한 마음은 돼지들의 '사랑의 힘'으로 즐거운 크리스마를 맞게 됩니다.

참.. 이 동화를 보는 동안 '광수생각'이 많이 생각났습니다.
스타일이 좀 비슷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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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 탈출 소동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142
마이클 베다드 글 그림, 강미라 옮김 / 시공주니어 / 2002년 6월
평점 :
절판


캐릭터가 너무 귀여워서 눈에 띄는 동화책이랍니다.

마치 영화의 한장면을 캡쳐해 놓은 듯, 선명하고 복잡한 기계들이 등장하는데도 불구하고 전체적으로 단순하고 깔끔한 느낌이예요.

우연히 탈선하게 된 오리가 악어의 도움을 받아, 같이 살게됩니다.

오리는 너무 외로워서 악어를 친구로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악어는 오리를 통통하게 살찌워 잡아먹으려 하죠.

물론... 이야기는 그렇게 끝나지 않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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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우리 선생님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140
패트리샤 폴라코 글 그림, 최순희 옮김 / 시공주니어 / 2002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일러스트가 무척 투박하고, 조금은 낯설은 흑인 선생님을 주인공을 둔 동화지만 무척 인상적이었습니다.

아마도 위의 이유 때문이기도 했겠지만, 다시 한번 아이에게 엄마의 역활도 중요하지만, 선생님 역시 아이의 삶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이에게 읽어주었지만, 실제로는 선생님들에게 권해드리고 싶은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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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산 아이 플루리나 아이세움 그림책 저학년 6
알로이스 카리지에 그림, 셀리나 쇤츠 글, 이지연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02년 4월
평점 :
절판


일러스트가 그리 정돈된 느낌이 들지 않지만 이상하게 정감이 가는 동화책이랍니다.

새끼새를 돌보다가 자연으로 돌려보낼때, 기쁨과 슬픔을...

아이에게 아름다운 자연과 동물에 대한 사랑을 일깨워주기 좋은 책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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