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는 돈이 들지 않지만 많은 것을 이루어 냅니다.
받는 사람의 마음을 풍족하게 하지만 주는 사람의 마음을 가난하게 하지 않습니다.
미소는 번개처럼 짧은 순간에 일어나지만 그 기억은 영원히 지속되기도 합니다.
미소없이 살아갈 수 있을 만큼 부자인 사람도 없고
미소의 혜택을 즐기지 못할 만큼 가난한 사람도 없습니다.
미소는 세상 어려움을 풀어주는 자연의 묘약입니다.
하지만 미소는 돈으로 살 수도 없고 강요할 수도 없으며 훔칠 수도 없습니다.
미소는 대가 없이 줄 때만 빛을 발하는 것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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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물이 깊은 것 처럼    


우리는 살아가면서
많은 말들을 하면서 살아갑니다.
그말 중에 대부분은
남의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그것도 좋은 이야기가 아니라
남의 아픈곳을 말하면서
그 말에서 기쁨을 찾으려고 합니다.

그러나 어떤이는 자신의 경험을 말하며
자기를 드러내려 합니다.
그러나 어떤이는 자기의 경험에 비추어
말을 하지 않고 침묵을 할뿐입니다.

생각이 깊은 사람은
말을 하지않고 생각을 합니다.
생각이 없는 사람은
여러 이야기를 생각없이 합니다.

자신이 책임지지 못할 말을 해서는
안될것입니다.
확실한 이야기도 아닌 추측을 가지고
말을 만들기도 합니다.

사랑의 말로 위로하고, 격려하고,
삶의 힘을 돋구어 주는 그런 말을 나눈다면
얼마나 우리의 삶이 풍요롭고 행복할까

사람들은 드러내는 말 보다는
밝은 미소로, 침묵으로
조용한 물이 깊은 것 처럼
깊이 있는 말로 사랑과 감동을 전할 수 있다면
바로 그것이 아름다운 삶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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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뛰어난 삶을 살기 위해 애쓰라고 요구하지 마라. 이런 노력은 존경 받을 것처럼 보이나 어리석은 방법이다. 대신에 평범한 삶의 놀라움과 경이로움을 찾도록 도와라. 토마토와 사과, 배를 맛보는 즐거움을 아이들에게 알려주어라. 애완동물이나 사람이 죽었을 때 우는 방법을 알려주어라. 손으로 만져지는 무한한 즐거움을 알려주어라. 아이들을 평범하게 살게 해라. 그러면 스스로 뛰어남을 터득할 것이다.

윌리엄 마틴의 <현명한 부모는 아이에게 배운다> ‘평범하게 살게 하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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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었는가? 우리 모두 놀이터로부터 왔다는 것을. 더 놀고 싶은 마음이 아직도 남아 있을 것이다. 들리는가? 친구들이 부르는 소리가.
어른이 되고 그럴듯하다고 생각하는 당신, 지금 만족하는가? 만족하지 못하다면 놀이터에서 아무것도 가지고 나올 수 없다는 것을 깨닫지 못한 탓이다. 놀이가 끝나면 아이들은 있는 그대로 두고 집으로 돌아간다. 모래로 만든 집, 미끄럼틀, 시소를 집으로 가지고 갈 수는 없다.
놀이터는 늘 충만함이 가득한 세계이다. 아이들은 그곳에서 세상으로 나온다. 아이들을 그냥 놀게 하자. 자기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자란 아이들은 인생을 불행하게 살지 않는다.
불안한가? 당신의 삶이 그렇다고 아이들에게 당신의 두려움으로 강요하지 마라. 아이들은 당신과 다르게 산다고 믿어라. 아이들 또한 스스로 알아야 하는 일이 따로 있다.
<황인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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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 2006-05-03 23:09   좋아요 0 | URL
뭐야..추천하면 날아가나??몰랐네..아 맞다..그랬었는데 이 머리...
감동ㅠ.ㅠ

데이지 2006-05-04 22:25   좋아요 0 | UR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