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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에 몸을 맡기는 자는
아아, 마침내 혼자가 된다.
각자 뜻대로 사람은 살고 또 사랑하고
고독한 것을 고뇌에다 맡긴다.

그래, 나를 고뇌에다 내맡겨 다오!
그리고 그 어느 날엔가
정말로 고독해졌을 때
아직 나는 혼자가 아닌 것이다.

사랑하는 자는 살짝 스며 다가와
연인은 혼자 있는가 형편을 살핀다.
그와 같이 밤이나 또 낮이나
고독에 잠긴 나를 슬픔은 엄습한다.
고독에 잠긴 나를 고뇌는 엄습한다.
아아, 어느 날엔가 무덤 속에서
쓸쓸하게 잠잘 때 그 때야말로
고뇌는 나를 혼자 있게 해 줄 것이다!


요한 볼프강 폰 괴테의 시 <탄금시인(2)>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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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작이 좋으면-♤ 시작이 좋으면 끝도 좋다고 합니다 하루의 시작은 아침에 있습니다 아침부터 기분이 좋으면 온종일 기분 좋은 일이 생기고 일도 잘되게 마련입니다 작업 중의 안전사고는 아침에 기분 나쁜 상태에서 일할 때 일어나는 것이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장사를 하는 사람이 개시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도 다 그런 이유 때문이 아니겠습니까 하루가 시작되는 아침 동쪽에서 힘차게 떠오르는 태양을 보십시오 그리고 나도 저 태양처럼 온 누리에 빛을 남기는 사람이 되겠다고 마음먹어 보십시오 그때부터 온몸에서 힘이 뻗어 나오고 의욕이 샘솟지 않습니까 모든 일은 습관에서 시작됩니다 아침을 기분 좋게 그리고 활기차게 맞이하는 습관을 들여 보십시오 그러면 매사가 술술 잘 풀릴 겁니다 - 이정하의 '돌아가고 싶은 날들의 풍경'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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