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사랑을 추억할 때 어떤가? 아마 그 사랑이 아름다웠다고 생각할 것이다. 기억이 구원하고자 하는 것이 바로 나 자신이기 때문이다. 마음을 비우면 평화가 찾아오듯 사랑을 하는 일 또한 마음을 비우고 그 자리에 꽃을 피우는 일이다. 진실한 순간들이 있었다면 사랑이 가고 없어도 여전히 꽃은 필 것이고 당신을 향기롭게 할 것이다.
<황인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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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의 향기로 여는 아침 / 이 문주 잠깐 스치고 말 바람인줄만 알았습니다 그런데 이토록 오랫동안 내 마음을 휘어 감는 부드러운 바람일줄.. 당신의 향기로 여는 아침을 이제는 상상해도 되겠습니다 눈을 뜨는 아침이면 당신의 향기로 잠을 깨우고, 뜨락에 비취는 햇살을 바라보는 나의 아침에 당신과 함께이고 싶은 지금 이제 당신은 그리움 가득한 추억이 아닙니다. 현재의 시간에 함께 할 둘도 없는 사랑입니다 가슴 언저리에 몰래 심어 놓는 꽃씨 하나가 이토록 아름답게 꽃피울 줄... 슬퍼서 황폐해진 나의 가슴에 당신의 사랑이 꽃 피울 줄 몰랐습니다 이제 내 욕심 한 가운데 당신을 두고 나 혼자서만 당신을 바라보기를 원 합니다. 너무나 보고 싶은 마음에 이 하루가 다가도 그리운 마음을 접어 둘 수가 없습니다 내 모든 것을 다 준다 해도 아깝지 않은 내 소중한 사람 당신 우리들의 만남과 사랑이 바람 따라 흔들릴 사랑은 아니지요. 당신은 내 가슴 깊고 깊은 곳에 자리 할 사랑이 되었습니다 당신은 이제 내 마음에 머무는 향기로운 바람으로 남았습니다. 하지만 달려갈 수도 만날 수도 없는 지금입니다 하지만 오늘은 당신이 너무도 보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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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언제나 하나 일리는 없다. (…) 하지만 길을 선택하는 가장 중요한 조건은 그 길 끝에 무엇이 있는 가이다. 예컨대 그 길이 가시투성이라 해도 그 길 끝에 자신이 목표하는 무언가가 찬란하게 빛나고 있다면 주저없이 그 길을 선택해야 한다. 어떤 길을 선택하기 전에 먼저 ‘나는 어디로 가고 싶은가?’ 라는 물음에 답을 구해야 할 것이다.

‘어느 길을 갈지는 당신이 어디로 가고 싶은가에 달려 있다’- 루이스 캐롤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나오는 구절

명언발굴연구회의 <용기를 샘솟게 하는 명언한마디>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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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래 전부터 생각만 했지 한 번도 시도해보지 않은 일이 있는데 이번에는 해보기로 했습니다. 12월말까지는 그 일에 집중해야 하기에 아침공감에 글을 쓰는 일이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때까지는 ‘오늘의 추천 글’을 중심으로 진행할 생각입니다.
<황인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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