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사랑을 추억할 때 어떤가? 아마 그 사랑이 아름다웠다고 생각할 것이다. 기억이 구원하고자 하는 것이 바로 나 자신이기 때문이다. 마음을 비우면 평화가 찾아오듯 사랑을 하는 일 또한 마음을 비우고 그 자리에 꽃을 피우는 일이다. 진실한 순간들이 있었다면 사랑이 가고 없어도 여전히 꽃은 필 것이고 당신을 향기롭게 할 것이다.
<황인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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