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ve Seen That Face Before - Grace Jones

        Strange, I've seen that face before
        정말 이상해, 어디서 본 것 같은데.

        Seen him hanging 'round my door
        Like a hawk stealing for the prey
        Like the night waiting for the day
        먹이를 훔치는 매처럼,
        해가 뜨길 고대하는 밤처럼,
        내 주위를 서성이는 그를 본 것 같아.

        Strange, he shadows me back home
        Footsteps echo on the stone
        정말 이상해, 집까지 나를 ㅤㅉㅗㅈ아오는 것 같아.
        길 위로 울리는 발자국 소리.

        Rainy nights where hustling will live on
        Parisian views a-driftin from the bars
        비 오는 밤, 분주한 바.
        바에서 흘러나오는 프랑스 파리의 소식들.

        Dance in bars and restaurants
        Home with anyone who wants
        바들과 레스토랑에서의 댄스,
        아마도 거긴 춤추길 원하는 이들의 고향.

        Strange, he's standing there alone
        Staring eyes chill me to the bone
        미치겠어. 그는 거기 외로이 서있고,
        뼈 속까지 뚫는 눈초리로 나를 소름돋게 해




    Grace Jones는 보컬실력보다는 독특한 외모로 널리 알려져 있는 여가수이며.

    그녀는 사실 배우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싱어로서도 인정받고 있으며, 본격적

    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지게 된 계기는 제임스 본드가 주인공인 007시

    리즈 [A View To A Kill]을 통해서였다.



    그레이스 존스는 성직자인 아버지를 두고 있었는데 대부분의 가족이 미국으로

    이주할 때 그녀는 할아버지와 함께 고향인 자메이카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그녀의 독특한 언행은 어린 시절의 양육환경에서 영향받은 바 크다.



    인터뷰에서도 밝혔듯이 그녀는 성장과정에서 할아버지의 영향을 많이 받았는데,

    그녀의 조부는 그녀에게 텔레비전, 라디오, 영화 등을 절대 가까이 하지 못하게

    했으며 심지어 머리를 길게 기르는 것과 구멍 뚫린 신발을 신는 것도 허락하지

    않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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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와 초콜릿 공장 (양장) - 로알드 달 베스트
로알드 달 지음, 퀸틴 블레이크 그림, 지혜연 옮김 / 시공주니어 / 2004년 2월
평점 :
품절


조니뎁의 주연이었던 영화를 너무 재미있게 봤는데, 바로 로알드 달의 책이라는 것을 알고 안 읽어 볼수가 없었어요. 로알드 달은 좀 독특한 작가인것 같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책을 만들면서 무척이나 풍자적이어서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도 읽게 만들더군요.

윙카의 초콜릿 공장으로 5명의 아이들을 초대하지만 주인공인 찰리를 제외하고 4명은 문제를 가지고 있는 아이들이예요. 하지만 아이들만이 문제를 가지고 있는것은 아닙니다. 그런 아이들 뒤에는 문제의 부모들이 있었지요. 어찌되었건, 윙카는 그들을 초대하고 윙카식대로 그들을 응징하지요. 과연 윙카의 응징후에 그들의 삶이 변할지는 모르겠지만...

윙카의 테스트에 합격한 찰리는 초콜릿의 공장의 주인이 됩니다. 영화도 재미있었지만, 책은 로알드 달의 위트가 그대로 전해져서 더 좋았습니다. 앞으로 그의 책들을 찾아 봐야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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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아서 작아지는 비누처럼 ** 


비누는 사용할 때마다 자기 살이 녹아서 작아지는,
드디어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그러나 그때마다 더러움을 없애준다

만일 녹지않는 비누가 있다면
쓸모없는 물건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자기 희생을 통해 사회에 공현 할줄 아는
사람은 좋은비누 지만
어떻게 해서든 자기 것을 아끼려는 사람은
물에 녹지 않는 비누와 같다.


이는 미국의 백화점 왕 워너메이커가 한 말이다.
사람의 삶중에 희생하는 삶만큼
숭고한 삶은 없습니다.

희생을 바탕으로 성립되는 인간관계는
어느 것이나 아름답습니다.

사랑이 그렇고,우정이 그렇고,
동요애가 그렇고,전우애가 그렇습니다.

비누처럼 나를 희생해 상대를 돋보이게 하는 삶
말은 쉽지만 실천하기는 어려운 삶입니다.

그러나 지금 누군가를 사랑 한다면
상대를 위해 하길 원합니다.
이런 마음이 없다면 참된 사랑이 아닙니다.

사랑받고 싶으면 사랑해야 합니다.
사랑이 아름다운건 상대의 옷에 묻은 때를
깨끗이 세탁해 화려하게 해주고
상대의 몸에 찌든 때를 씻어 향기나게 해줘
세상을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주기 때문입니다.

사랑한다면 사랑하는 사람에게 언제나
녹아서 작아서 녹아 지는 비누가 되길 바랍니다.

- '가끔은 따뜻한 가슴이 되고 싶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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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tient: Doc, my husband has been drinking something called

‘Magic Youth Potion”, and he looks better every day.

 

Doc: Oh, such a fool! He’s been swindled.

How much has he spent on that crap?

 

Patient: Quite a bit.

He’s been drinking it for a hundred twenty nine years.

 

 

 

환자: 의사선생님, 우리 남편은 젊어지는 마법의 물약이란걸

마시고 있는데요 매일 몸이  좋아져요.

 

의사: 바보같이!  남편은 지금 사기를 당하고 있는 거라구요.

도대체 쓸데없는 물약에다가 돈을 얼마나 갖다 바쳤나요?

환자: 상당히 많이요. 지금 129년째 계속 마시고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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