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유치원에 공룡 친구가 놀러왔어요. 하지만 공룡은 하루종일 말썽만 부린답니다. 공룡이 과연 어떤 일을 벌였을까요? 책 속의 날개를 살짝 열어 보면 모든 궁금증이 풀립니다. 말썽꾸러기 공룡 친구를 따뜻하게 맞아주는 어린이들의 순수하고 고운 마음씨가 재미를 더해 줍니다.
유아를 위한 놀이 그림책인 '보아요 아기 그림책' 시리즈입니다. 아이들이 자동차 놀이를 하는 모습을 그대로 담았어요. 자동차는 장난감승객들을 차례대로 태우며 집안을 휘젓고 다닙니다. 이불 옆을 지나, 문턱을 지나고, 식탁 밑을 통과한 다음, 마루를 신나게 달려 빨래가 걸려있는 실외로 신나게 달리지요.
특이한 날개책의 구성으로 전세계에서 많은 인기를 얻은 스팟 시리즈입니다. 귀여운 강아지 스팟이 즐거운 생일을 맞이했어요. 친구들은 스팟을 위해 멋진 생일 파티를 열어 줍니다
상상의 세계에 들어간 아이들의 심리가 재미있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은 가끔씩 갓난 아기를 부러워 해요. 엄마, 아빠의 사랑도 듬뿍 받고, 마음껏 응석을 부리는 아기에게 샘을 내는 거지요. 이 그림책은 아이들의 그런 심리를 묘사하고 있어요. 갓난 아기라고 해서 모든 게 다 좋은 것만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고 나면 진심으로 동생을 사랑할 수 있게 되겠지요.
카우보이 모양을 하고 파티에 간 스팟은 가장을 한 친구들을 찾으며 즐거워한다. 악어, 원숭이, 하마가 각기 다른 동물의 모습을 하고 있다. 색동말로 변장한 동물은 누구일까? 종이를 들추어 보면 알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