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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백이 있는 사람이 아름답다    


여백이 있는 풍경이 아름답다
사람도 여백이 있는 사람이 인간답게 느껴진다
빈틈이 없고 매사에 완벽하며
늘 완전무장을 하고 있는듯 보이는 사람 보다는
어딘가 한군데는 빈 여백을 지니고 있는 듯해 보이는
사람이 정겹게 느껴진다

뒤에 언제나 든든한 힘과 막강한 무엇이
꽉 차 있는 것처럼 보이는 사람 보다는
텅 비어있는 허공이 배경이 되어 있는 사람이
더 인간다운 매력을 준다

여백이 있는 풍경이 아름답듯
여백을 지닌 사람이 더 아름다운 사람이 아닐까?
욕심을 털어버린 모습으로
허공을 등지고 있는 모습이...

[도종환님의"여백이 있는 사람이 아름답다"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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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자가 내리는 결정의 묘미는, 현재 중요하지 않는 문제를 결정하지 않는 것, 적절한 시기가 아닌데도 조급하게 결정을 내리지 않는 것, 실천으로 옮길 수 없는 결정을 내리지 않는 것, 그리고 다른 사람들이 내려야 할 결정을 내리지 않는 것에 있다.

안드레아 가보의 <자본주의 철학자들> ‘체스터 바너드’ 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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