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원색의 예쁜 그림과 재미난 손놀림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인지 개념을 익히고 표현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진 플랩북입니다. 이제 막 시각에 눈을 뜨며 시각적 능력이 빠르게 성장하는 1~3세 아이들에게 '반대'의 개념을 알려주어요.

화려한 원색의 색감은 아이들의 눈을 즐겁게 하기에 충분할 뿐만 아니라 시각적 집중력을 뛰어나게 만듭니다. 또한 재미있게 구성되어 있는 플랩북만이 지닐 수 있는 손놀림은 아이들 스스로 직접 잡아 당기고 들춰 보며 개념을 쉽고도 재미있게 익힐 수 있어요. 아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며 자연스럽게 반대의 개념을 익힘과 동시에 여러 동식물과 자연, 사물 들과도 친숙하게 만나 볼 수 있는 명쾌하고 즐거운 플랩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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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멜로 이야기 마시멜로 이야기 1
호아킴 데 포사다 외 지음, 정지영 외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05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을 읽으면서 얼마나 뜨끔했던지....

다이어트도 하나의 예라고 생각할수 있네요.

매일 살때문에 고민하면서도 밤중에 먹는 라면과 과자들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는 저의 모습은 눈 앞의 달콤한 마시멜로 하나 때문에 그 뒤에 있는 마시멜로 봉지를 놓쳐버린적이 너무나 많았기 때문입니다.

나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책이예요.

혼자 읽기보다는 주위 사람과 함께 읽으면 더 좋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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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경우에 사람들을 속이는 건 아마 유쾌한 일일 거야. 하지만 너무 조심하다가 불리해지는 경우도 있지. 자기의 애정을 주위 사람들에게서처럼 그 상대자에게도 숨기게 되면, 상대자의 마음이 다른 대로 기울게 될 때 막을 수 없을 테니까. 그렇게 되면 다른 사람들이 모르고 있다고 해도 별 위로가 되지 않을 거야.
모든 애정엔 감사나 허영이 큰 작용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냥 내버려두면서 될 대로 되라는 것이 상책은 아니야. 우선 맨 처음엔 호감을 갖게 되는 건 흔히 있는 일이거든.
어떤 경우든 여자도 자기가 느끼고 있는 감정을 적당히 표현을 하는 게 좋은 거야. 빙리 씨는 확실히 너의 언니를 좋아해. 그렇지만 혹시 네 언니가 자기가 느끼고 있는 감정을 감쪽같이 감추면서 애정을 보여주지 않으면, 절대로 좋아하는 것 이상으로 발전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해.

제인 오스틴의 <오만과 편견>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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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ttle Johnny came up to his father and asked, "Dad, where did I come from?"

Dad squirmed a bit, but thought it was time his son knew the facts of life and told his son how expression of love resulted in the beginning of life, how life developed in the womb and finally a child was born.

As dad told the story, his son's eyes got wider and wider.

When dad was finished, his son said, "Wow, that sure beats what Billy told me.

He just said he came from Boston."


어린 자니가 아버지한테 오더니 "아빠, 나 어디서 왔어?"하고 물었다.

아버지는 좀 당황했지만 이제 남녀관계의 진상을 이야기해줘야 할 때가 되었다 싶어

사랑의 표현으로 생명이 태동하게 되는 과정이며, 자궁 속에서 생명이 발육하는

과정이며, 마침내 아기가 태어나게 되는 과정 따위를 이야기해줬다.

이야기를 들으면서 녀석은 눈이 휘둥그레졌다.

이야기가 끝나자 녀석은 "와아, 아빠 이야기가 빌리한테서 들은 것보다 재미있네.

그 애는 그저 자기는 보스턴에서 왔다고만 하던데…"라고 하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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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에 있어서 항상 신뢰를 저버리지 않도록 남자도 여자도 위기감을 가지고 세심한 주위를 기울이지 않으면 안 된다. 한 번 배신을 때리면 그 무너진 신뢰를 회복하는 데 드는 코스트는 저울질할 수 없을 정도로 치솟아버린다. 돈도 노력도 엄청나게 든다. 그리고 연인이랄지, 친구랄지, ‘이 사람의 신뢰만은 잃고 싶지 않다’라고 생각되는 사람이 가장 소중한 사람인 것이다.

무라카미 류의 <그래, 연애가 마지막 희망이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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