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밤에도 소망은
하늘로 가지를 뻗어 달빛을 건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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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가지 않은 길 위에 내가 서 있습니다
이제는 뒤돌아보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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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pollster approached four men waiting to cross the street in New York:

 

a Saudi, a Russian, a North Korean and a resident New Yorker.

He asked, "Excuse me, I would like to ask you your opinion on the


current meat shortage?"

TheSaudi replied, "Excuse me, but what is a shortage?"

The Russian said, "Excuse me, but what is meat?"

The North Korean replied, "Excuse me, but what is an opinion?"

The New Yorker replied, "What is 'excuse me'?"

 

한 여론 조사원이 뉴욕 거리에서 길을 건너려고 기다리고 있는 사우디사람,

 

러시아 사람, 북한 사람 그리고 뉴욕 사람에게 다가가서 질문을 했다.

"죄송하지만, 육류 부족 현상에 대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의견을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사우디 아라비아 사람의 대답, "죄송하지만, '부족'이 뭡니까?"

러시아 사람이 하는 말, "죄송하지만, '육류'가 뭡니까?"

북한 사람의 대답, "죄송하지만, '의견'이 뭡니까?"

뉴욕 사람이 하는 말, "'죄송합니다'가 무슨 말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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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러기 꼬마야 꼬마야 6
몰리 뱅 글 그림, 이명희 옮김 / 마루벌 / 2004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갈색틈으로 노란색 아기오리의 모습이 너무 귀여워 선택했는데, 탁월한 선택이었다고 생각이 든 동화책중 하나랍니다.

어느날 실수로 기러기알이 비버집으로 굴러들어간 바람에 비버가족과 한 식구가 된 기러기가
자신의 존재를 찾아가는 여정을 그렸답니다.

다행이도 비버가족은 너무 착하고 우울한 기러기를 위해 위로할줄도 아는데, 그모습이 정말 귀엽답니다.

안데르센의 미운오리새끼를 약간 각색한 듯한 느낌이 들지만, 거친듯하지만 포근한 일러스트도 마음에들고
이야기 또한 재미있고 감동적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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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데르센의 '미운 오리 새끼'를 아기 기러기를 주인공으로 새롭게 만든 몰리 뱅의 그림책입니다. 안데르센의 이야기와 달리 비버 가족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란 아기 기러기가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이 매력적인 그림과 함께 잘 나타나 있어요.

아기 기러기는 우연히 비버 가족에 의해 길러집니다. 가족들의 사랑을 받는데도 기러기는 자신이 비버 가족들과 다르기 때문에 행복하지 못했어요. 결국 아기 기러기는 참모습을 발견하기 위해 세상 속으로 길을 떠납니다. 외로움에 떨던 기러기는 벼랑에서 떨어지고 그때 날개가 활짝 펴집니다다. 하늘로 날아오른 기러기는 엄마·아빠 비버에게 다시 되돌아오지요. 남과 다르지만 그렇기 때문에 남과 어울릴 수 있다는 사실과 가족의 사랑을 느끼게 해주는 그림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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