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나는 누구일까요?

나는 당신의 영원한 동반자입니다.
또한 당신의 가장 훌륭한 조력자이자 가장 무거운 짐이 되기도 합니다.
나는 당신을 성공으로 이끌기도 하고 실패의 나락으로 끌어내리기도 합니다.


나는 전적으로 당신이 하는 대로 그저 따라갑니다. 그렇지만 당신 행동의 90%가 나에 의해 좌우됩니다. 나는 당신의 행동을 빠르고 정확하게 좌지우지합니다.
나에겐 그것이 매우 쉬운 일입니다.

당신이 어떻게 행동하는지 몇 번 보고나면 나는 자동적으로 그 일을 해냅니다.
나는 위대한 사람들의 하인일 뿐 아니라 실패한 모든 이들의 주인이기도 합니다.

나는 인공지능 기계처럼 정밀하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기계는 아닙니다.

나를 당신의 이익을 위해 이용할 수도 있고 당신의 실패를 위해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당신이 어떻게 되든 나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나를 착취하십시오.
나를 훈련시키십시오.

나를 확실하게 당신 것으로 만든다면
나는 당신의 발 앞에 원하는 것을 가져다 줄 것입니다.
그러나 나를 가볍게 여긴다면 난 당신을 파멸의 길로 이끌 것입니다.

내가 누군지 아십니까?



난 바로
당신의 습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잠이 안 와요 국민서관 그림동화 43
베라 조바트 그림, 유타 랑로이터 글, 강석란 옮김 / 국민서관 / 2004년 6월
평점 :
절판




귀여운 아기 곰의 모습에 반해 선택한 책인데 너무 좋아요.

잠이 안오는 아기 곰이 엄마와 아빠에게 잠투정을 하지만 그 모습이 너무 귀엽답니다.

아무래도 곰 캐릭터라 그런지 더 정감이 가고 전반적인 일러스트 분위기도 부드러워서

보는내내 입가에 미소를 짓게 하는 동화책이예요.

잠자리에 들기전에 아이에게 읽어주면 좋을것 같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밤이 되었지만 꼬마 곰은 잠이 잘 오지 않습니다. 엄마 아빠가 놀아 줘도 '냄새 맡기 놀이'를 해도 소용이 없었어요. 혼자 자기 싫어하는 아이들을 위한 따뜻하고 유쾌한 그림책입니다. 잠들지 못 하는 아이들에게 읽어 주세요.

인형 이야기를 하며 꼬마 곰이 스스로 혼자 자려는 마음이 들게 하는 엄마, 아빠의 재치가 돋보입니다. 자기 없이 혼자 잘 인형 친구들을 위해 꼬마 곰은 인형 친구들과 자기 침대에서 자기로 하거든요. 엄마 아빠한테 혹시 자기 없이도 잘 잘 수 있냐고 묻기까지 하면서 말이에요. 섬세하고 따뜻한 그림과, 건강하고 밝은 꼬마 곰의 대사를 읽다 보면 입가에 미소가 저절로 생길 거예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