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탄생과 가족의 사랑' 시리즈 두 번째 권입니다. 아기가 생겼다는 것을 알게 되는 첫 번째 권에 이어 이제 아기가 병원에서 퇴원해 집에 와 생기는 가족생활의 변화를 아이의 입장에서 그려내고 있어요. 동생이 처음 생겼을 때 당황하는 아이의 마음이 잘 나타나 있답니다.

드디어 병원에서 아기가 집에 왔습니다. 아기는 정말 조그맣고 귀여웠어요. 하지만 점점 모두들 아기만 예뻐하는 듯한 기분이 들자 주인공 아이는 슬며시 샘이 납니다. 그래서 아기처럼 행동해 보았지만 혼만 날 뿐이었어요.

아기는 보살핌을 받아야 하는 존재이고 '나'도 이제 엄마와 함께 아기를 돌봐줄 수 있다는 것을 깨닫는 과정이 자연스럽게 나와 있습니다. 우리 모두는 가족이며, 서로 사랑하고, 서로 돌보는 기쁨을 나누는 사이라는 것까지도요. 친근한 그림 속에 기쁨에서 어리둥절함과 질투로, 다시 기쁨과 자랑스러움으로 점점 변해가는 아이의 표정이 잘 나타나있어 아이들이 공감하며 볼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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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있었을까? - 동물의 흔적 네버랜드 생태 그림책 1
크리스티네 팔터마이르 그림, 모니카 랑에 글, 조국현 옮김, 박시룡 감수 / 시공주니어 / 2004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여러동물의 흔적을 통해 어떤 동물의 흔적인지 추리식으로 엮은 책이예요.

동물의 흔적을 ?아 주위 사물에 대해 탐구하고 생각할수 있는 능력을 키워준답니다.

어른인 제가 봐도 재미있더라구요.

생생한 세밀화로 동물 백과사전 같은 느낌이 든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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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들은 발자국이나 똥, 깃털, 화석 등 다양한 흔적을 남겨 자신들의 존재를 알려줍니다. 동물들이 남긴 흔적을 따라가다 보면 지금까지 몰랐던 동물들의 사는 법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됩니다. 호기심 많은 탐정처럼 눈을 크게 뜨고 동물들의 흔적을 찾아보세요. 감추어졌던 동물들의 비밀을 알게 될 거예요.

어린이들이 궁금해하는 동물들의 생태를 동물의 먹이, 보호색, 날개, 흔적, 겨울나기, 알 등 흥미로운 주제별로 나누어 알기 쉽게 담은 '네버랜드 생태 그림책' 시리즈입니다. 동물 하나하나에 대한 개별적인 지식을 넘어 동물들이 각각 어떻게 살아가는지 주제별로 살펴볼 수 있어 더욱 재미있어요. 페이지마다 접혀 있는 종이를 펼치면 알고 싶었던 정보를 퀴즈를 풀듯 흥미롭게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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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수학 재능 키우기
빨간 뽈로기 그림세탁선 그림, 최혜영 글 / 창해 / 2004년 6월
평점 :
품절


재미있는 그림으로 아이에게 학습능력을 키워줄수 있는 책이예요.

스티커도 있어서 아이가 무척 좋아하더라구요.

그림에 색칠도 할수 있어 좋아요.

너무 많이 하면 아이가 흥미를 잃을수 있으니 하루에 몇장 정해놓고 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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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그리기를 수학에 접목시켜 보다 즐겁게 수학 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한 책입니다. 아이가 쓱싹쓱싹 그림을 그리면서 숫자와 친해지고 수학적 사고를 할 수 있게 돕습니다. 유아기에 필요한 여러 수학 개념이 다양한 수준으로 제시되어 있으며, 그림 그리기를 하면서 시각적으로 수학을 받아들이게 됩니다.

나쁜 상어의 이빨을 뽑음으로써 뺄셈을 해보는가 하면, 김밥 그림을 크레용(칼의 역할을 한다)으로 자르고 그 자른 김밥이 접시에 담긴 그림을 그림으로써 덧셈을 합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 그림 그리기를 통해서 패턴을 익히고, 길찾기 놀이를 통해 갈림길의 수를 헤아려보고 3거리, 4거리, 5거리의 말뜻도 익히게 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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