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가능한 것 대부분이 옛날에는 불가능한 것들이었다.
그러고 보면 우리는 다 빈치의 꿈 속에 살고 있는지도 모른다. 꿈만 꾸는 사람들에게 꿈은 사치이거나 그저 헛된 망상일 뿐이다. 소파에 뒹굴면서 마냥 꿈만 꾼다면 아무리 많은 사람이 뒹굴어도 소파 하나 만들지 못한다. 다 빈치는 자신의 직관과 영감을 통해 관찰하고 스케치하고 실험하고 실패하고 이해함으로써 자신의 꿈에 도달하고자 했다.
세상은 꿈꾸고 상상하는 크기 만큼 크고 넓다. 큰 그림 속에서 꿈은 위대한 영감을 줄 것이고 그 꿈 속에 새로운 가치가 싹을 틔울 것이다.
어쩌면 진정한 성공이란 인간에게 주어진 자유의 넓이와 같은 것일지도 모른다.
<황인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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