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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 윈프리, 위대한 인생
에바 일루즈 지음, 강주헌 옮김 / 스마트비즈니스 / 2006년 6월
평점 :
절판
제가 처음 오프라 윈프리를 알게 된것은 박경림 때문이었어요.
언젠가 박경림이 가장 존경하는 방송인으로 자신의 본보기가 되는 사람이 오프라 윈프리라고 말하더군요.
그래서 기억하고 있었는데 종종 심심치 않게 그녀의 기사를 접할때는 방송인이로보다는 다이어트에 실패한 사람, 돈 많아서 파티 좋아하는 사람정도로 점점 각인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차에 우연히 이 책을 접하면서 아.. 왜 사람들이 오프라 윈프리를 좋아하고 그렇게 열광하게 되었는지 알게 되었어요.
흑인이며 여성으로서 미국에서 성공하기란 그리 쉽지 않고 그리고 그렇게 좋은 환경속에서 살아오지 않았음에도 한 분야에 최고가 된 그녀를 보면서 저의 편견에 부끄러워졌습니다.
이 책을 통해 그녀를 다시 알게 되어 반가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