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만 보고 솔직히 일반 수필집인줄 알고 선택한 책이었어요.
아마 법정에 관한 소설인줄 알았으면 안 읽었을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의외로 한국형 법정 드라마가 꽤 흥미있었습니다.
법에 대해서도 대략 이해하게 되고, 단지 중간 중간 지루한감이 있긴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