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사는 것이 아름답다 손문주 詩 다채롭게 형형색색으로 펼쳐진 세상 서로 다른 모습이지만 어울려서 피어나는 작은 들꽃의 웃음이 정겨웁다 이리저리 부딪히면 많이 아프지만 자각자각 둥글어지는 조약돌처럼 참된 겸손으로 다듬어지는 향기로운 삶의 모습이 참 어여쁘다 아쿵달콩 다툼이 심하여도 제자리 걸음으로 기다려 주는 밝은 양보의 마음 있기에 함께 더불어 사는 것이 정말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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