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시멜로 이야기 마시멜로 이야기 1
호아킴 데 포사다 외 지음, 정지영 외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05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예전에 외국 영화를 보면 외국애들이 모닥불에 뭔가를 구워 먹고 있던데, 궁금해서 보니깐 그것이 마시멜로 더라구요. 나도 언젠가 마시멜로를 한번 먹어 보고 싶다... 생각했는데, 조금 더 커서야 초코파이의 하얀색크림 같은것이 마시멜로라는 것을 알았어요. 항상 먹고 있었던거죠^^ 초코렛에 둘러싸인채 말이죠.ㅋㅋ

아마도 이 책은 그때의 기억때문에 선택하게 되었는지 모르겠어요. 마시멜로의 달콤한 유혹 때문에... 하지만 이 책은 그 달콤한 유혹에 빠지지 말라고 말하네요. 바로 앞의 작은 이익 때문에 조금 더 멀리 있는 큰 이익을 놓치지 말라는 것이죠.

일반 에세이류의 서적에 비해 줄거리를 가지고 설명하는 방식이 마음에 들었어요. 저 또한 이 책을 읽으면서 나만의 마시멜로를 찾아보았습니다. 그리고 좀 더 그 마시멜로의 양을 키우기로 결심하게 하네요.

그나저나 안타까운것은 8월부터 이벤트를 하네요. 엽서와 시식권.. 조금만 늦게 구입했더라면 좋았을것을..^^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