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더욱 그리운 날에(3-379)
시/초동류영동
혹 짧은 시간으로 기억될지라도
하늘이 내게 준 당신만 사랑하렵니다.
당신과 함께하는 순결한 그 시간 동안은
아무것도 생각 아니 하고
모두 내 마음속에 당신 채워 놓으렵니다.
잠시 헤어짐을 두려워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저 그리움으로 가슴이 타는 순간마다
내 글로 사랑을 당신 가슴에 전하렵니다.
어떤 시련이 와도 아픔으로 닥아 와도
내게 하늘이 허락된 시간만큼은
오직 당신만을 위해 사랑하겠습니다.
당신을 위하여 목숨도 드리렵니다.
내게 남겨진 삶의 시간 동안
이 세상에서 못 다한 남은 사랑은
당신을 위해 모든 사랑을
뜨겁게 하나도 남김없이 태우렵니다.
당신과 하늘이 허락해준 내 사랑의 시간
내 죽음인들 뭐 아깝겠는지요.
다 당신과 우리사랑을 위하여
하나도 남김없이 당신에게 드립니다.
수많은 내 방황하던 날을
다시는 이제 생각하지 않으렵니다.
그리움의 수많은 날은 이제 갔습니다.
당신이 더욱 그리운 날에(06.6.9.)
류영동시집출간( 전국 교보문고및 인터넷판매중)
나의 사랑은 오직 당신이였으면( 도서출판 시사랑음악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