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기를 끌었던 「흙동이와 찰흙놀이 해요」이어 만 3세~7세 유아들이 할 수 있는 주제만을 모아 만든 유아 대상 찰흙놀이책입니다. 찱흙놀이는 아이들의 정서를 안정시키고 두뇌의 발달과 예술 감각 향상을 돕는 데 효과적이라고 해요. 놀이를 하는 과정이 선명한 사진으로 순서대로 나와있어 엄마와 함께 보며 따라하기에 좋답니다.
찰흙에 찍기놀이, 찰흙에 그림 그리기, 찰흙으로 글자 만들기 등 유아가 할 수 있는 간단하고 쉬운 주제만으로 꾸몄어요. 주무르고 만지는 12가지 놀이 과정을 통해 유아가 내면의 억압된 감정을 풀고 정서의 안정을 느끼고, 만든 작품에서 커다란 자신감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또 만드는 과정에 부모가 참가하는 주제도 상당수 되어, 유아가 부모와 함께 뭔가를 만드는 행복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모빌, 커피잔 등 부모가 만들 수 있는 성인 작품도 군데군데 넣어 부모도 '흙'을 접할 수 있도록 배려했습니다. 부록으로는 찰흙의 심리 치료 적용 사례를 넣어 유아·아동의 정신적인 건강에 대해 부모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예방이 가능하도록 했고, 또 미술 영재에 대해 다루어 소중한 자녀의 재능을 키워 줄 수 있는 지침이 되도록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