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미 타로의 아기 그림책입니다. 책을 읽을 때도, 그림을 그릴 때도, 음악을 들을 대도, 수영에서도 자꾸만 방해가 되는 뱀. 시침 뚝 떼고 앉아 있는 뱀과 울상인 여자 아이의 대조가 재미있어요.